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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 다우 1.81%↓ S&P500 1.56%↓ 나스닥 1.24%↓
-미 국채 10년물 금리 : 15.10bp 하락한 3.381%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상승
-WTI : 70센트(0.87%) 하락한 배럴당 79.48달러
*시황요약
△뉴욕증시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에 하락 마감.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하락.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전달 기록한 0.2% 상승에서 하락 전환.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하락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올해 최종 금리 예상치를 5.25%~5.5%로 제시하면서 긴축 우려를 높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의도한 대로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으나 그럼에도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며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미 국채 가격은 인플레이션 완화와 소매판매 둔화로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폭 축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상승(금리 하락).
12월 소매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1.1% 감소. 이는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1.0% 감소보다 더 부진.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강세를 보여.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큰 폭으로 완화된 가운데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는 지속될 것으로 점쳐졌기 때문.
뉴욕 유가는 9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
*업종/종목 요약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산업, 금융,에너지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
유나이티드항공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5% 가까이 하락.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약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2% 가까이 하락.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일본에서의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장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7% 이상 하락.
모더나의 주가는 회사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상당한 예방 효과를 거뒀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
*주요 뉴스
-美트레이더들, 불러드 발언에 '움찔'…씨티, 2월 25bp 인상으로 전망 수정
-'매파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인플레 억제 시작"
-옐런 재무, 조만간 방중 예정…양국 관계 물꼬 트이나
-파월, FOMC 앞두고 코로나19 감염…재택근무 중
-연준 베이지북 '앞으로 몇 달 동안 성장세 거의 없을 것'
-'美모기지금리 하락'…1월 주택시장지수·대출수요도 급증
-세인트 연은 총재 '제약적 금리 5% 넘어야…50bp 인상 적절'
-월가 전문가 '美시장, 올해 금리 인하 가격에 반영'
-유로존 12월 CPI 전년대비 9.2% 상승…예비치와 같아
-월가 "공포지수, S&P500 하락 가능성 시사"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1만 명 정리해고
-CNBC "아마존, 1만8천 명 인력 구조조정"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대만 '구정 연휴' 금융시장 휴장
▲0700 미국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0850 일본 12월 무역수지
▲0930 호주 12월 실업률
▲1515 미국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연설
▲1800 EU 11월 유로존 경상수지
▲1930 EU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연설
▲2130 EU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30 미국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2230 미국 12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2230 미국 01/14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0030(20일) 미국 01/13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0100 미국 01/13 EIA 주간 원유재고
▲0200 EU 이사벨 슈나벨 ECB 이사 연설
▲0315 미국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연설
▲넷플릭스, 프록터 앤드 갬블(P&G),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코메리카, 노던 트러스트 실적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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