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61%↓ S&P500 1.11%↓ 나스닥 1.6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00bp 하락한 3.652%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WTI : 1.33달러(1.72%) 오른 배럴당 78.47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하락.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미 국채 가격은 혼조. 채권 시장은 연준이 올해 고용 시장을 둔화시키고, 디스인플레이션이 오랫동안 진행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강세를 나타내. 미국의 고용지표 호전에 따른 여진은 잦아들었지만, 연준 고위관계자들이 매파적인 결기를 드러낸 영향.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7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수요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상승.

*업종/종목 요약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통신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해 약세를 주도.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도 1% 이상 하락.
알파벳의 주가는 인공지능(AI) 챗봇 바드가 앞서 공개된 광고에서 틀린 답변을 내놨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7% 이상 급락. 챗봇에 대한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은 구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여.
CVS헬스가 1차 의료서비스 업체인 오크 스트리트 헬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CVS 주가는 3% 이상 올랐고, 오크 스트리트의 주가는 4% 이상 상승.
우버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5% 이상 상승.
KFC, 피자헛 등을 보유한 레스토랑 체인인 얌 브랜즈의 주가도 실적 호조에 1.6% 상승.
언더아머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는 소식에도 8% 이상 하락.
멕시칸 음식 체인 치포틀레의 주가는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에 5% 가량 하락.
통신기술기업 루멘 테크놀로지는 분기 손실을 기록하고 예상치를 밑도는 연간 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20% 폭락.

*주요 뉴스
-뉴욕 연은 총재 "금리 '몇년간'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구글 18년간 몸담은 베테랑, AI 스타트업 위해 퇴사
-알파벳 주가, 챗봇 '바드' 틀린 답변에 7% 이상 폭락
-强달러, 美 다국적 기업 실적에 타격
-UBS '1월 美 CPI 상승세 둔화 지속 전망'
-미 연준 이사 "인플레이션 낮추는 긴 싸움 준비"
-美백악관 경제자문위, 초근원 인플레 지표에서 임금 압력 완화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600 독일 1월 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30 미국 02/04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230 미국 주간곡물수출
▲0030(10일) 미국 02/03 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펩시코, 페이팔, 리프트, 랄프로렌, 듀크 에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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