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가입자(재직자 및 연금수급자)로 구성된 자문단은 고객소통 창구의 일환으로 연금업무 개선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활동이 종료된 '제5기 자문단'에서는 공단 주요 사업 및 서비스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홈페이지 메인화면 개선,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우수 교육콘텐츠 확대,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이다.
제6기 자문단은 사학연금 가입자 중 네이버 밴드(BAND)앱 활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bigcow@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의 임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로 질의 활동, 정책 제안 토의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정책 제안 토의에서는 우수 제안에 선정되면 포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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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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