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9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9.50원) 대비 3.4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294.30원, 매도 호가(ASK)는 1,294.70원이었다.

달러 가치가 소폭 내렸다. 달러 인덱스는 103.8선으로 하락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큰 폭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다.

미 국채 금리도 대체로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4.731엔에서 134.15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694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8725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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