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티 이미지]

▲"커브 역전, 더는 침체 선행 지표 아냐"
- 역사상 가장 신뢰받던 경기 침체 지표인 수익률 곡선(일드 커브) 역전이 더 이상 선행 지표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늘어난 은행 준비금이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채권 시장에서 단기물 금리가 장기 금리를 추월할 때 투자자들은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해석하지만 이 논리가 점차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주장이다. 조셉 칼리쉬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수석 글로벌 거시 전략가는 "은행의 많은 준비금 덕분에 수익률 곡선 역전에 따른 큰 손실을 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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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CA "2월 동결…25b 인상 소수의견 가능성"
-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한국은행이 오는 2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연진 CA 이코노미스트는 22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면서도 지난 1월 금통위에서 최종금리 수준에 대한 의견이 나뉜 만큼 25bp 인상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동결 요인으로 수출 감소 추세를 비롯한 경기 모멘텀 둔화 및 부동산 시장 둔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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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바클레이즈 "동결 후 중립 메시지·인상 소수의견 전망"
- 바클레이즈는 한국은행이 오는 2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범기 바클레이즈 이코노미스트는 22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면서도 한은의 경제전망이 지난해 11월 전망과 큰 변동이 없을 가능성이 큰 만큼 기자회견 메시지는 상대적으로 중립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는 지난 1월 회의에서 최종금리를 3.5% 이상으로 보는 금통위원이 3명이었다는 점에서 25bp 인상 소수 의견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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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FOMC 의사록 대기모드
- 2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을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에 간밤 미 국채금리가 급등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며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26bp 하락한 3.9429%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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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시장, 7월까지 금리 6%까지 오를 가능성 인지"
- 시장이 오는 7월 금리가 6%까지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기 시작했다고 마켓워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은 크게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6%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0%, 2.50% 내렸다. 매체는 간밤 주식시장이 하락한 것은 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7월까지 금리를 5.75~6.0%로 올릴 가능성이 커진 것을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금리가 6%대까지 오른 것은 지난 2001년 1월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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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야데니 "연착륙 가능성, 여전히 40%는 남아있어"
-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통화정책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연착륙(소프트랜딩) 가능성이 여전히 40%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야데니 대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높은 인플레이션과 기업 이익 둔화 등에도 미국 경제가 여전히 좋은 상황에 있다"며 "연착륙 가능성이 40%는 남아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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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투자사 "주식시장, 경기침체 선반영 지표 아냐"
- 주식시장이 더는 경기침체를 미리 반영하는 선행지표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라우렌 굿윈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산업에서 기업들의 이익이 줄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있었지만, 주식시장이 랠리를 보였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선행지표로 여기지만, 기업 밸류에이션은 종종 실적 악화 이후에 반영된다"며 "이런 펀더멘탈과 가격 간의 불협화음은 지속되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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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FOMC 의사록 발표 앞두고 저가매수에 상승
- 2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저가매수세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9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4% 상승한 4,011.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7% 오른 12,117.50에 각각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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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금, 채권으로 빠르게 이동…"영원한 건 없다"
- 글로벌 투자자금이 채권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런 자금 유입은 채권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채권 호조가 영원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지난주 전 세계 모든 채권 펀드에 총 55억 달러가 유입돼 7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히, 전주에는 7억 달러가 국채 펀드로 들어가며 최근 6주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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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B "BOE, 3월과 5월 금리 인상할 것"
- 싱가포르 대화은행(UOB)은 영국의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오는 3월과 5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UOB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영국의 임금 상승이 둔화하고 있다는 징후는 거의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BOE는 이달 기준금리를 3.5%에서 4%로 50bp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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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이르면 2025년부터 미국서 전기차 생산
- 일본 도요타자동차(TSE:7203)가 이르면 2024년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차량용 배터리 공장도 세워 부품부터 차량 조립까지 일관되게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도요타는 인도 등에서도 전기차를 제조해 2026년까지 글로벌 생산 대수를 100만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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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전망은 불확실"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NAS:COIN)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향후 업황 전망은 불확실하다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코인베이스는 5억5천700만 달러, 주당 2.46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 같은 기간에는 8억4천만 달러, 주당 3.32달러의 순이익을 거둔 바 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에 기록한 24억9천만 달러 대비 급감한 6억2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거래 규모는 1천45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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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올해 75bp 더 인상할 것…인하 없어"
-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세 차례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골드만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3월과 5월, 6월에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너무 뜨거워질 가능성을 연준이 우려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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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BOJ 위원 발언에 하락…"어느 시점에 정책 재점검해야"
- 달러-엔 환율이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의 발언에 낙폭을 확대했다. 22일 오전 11시 10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6% 하락한 134.715엔을 기록했다. 타무라 나오키 일본은행 정책 심의위원은 이날 군마현 금융경제간담회에서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이 실현되는지 주시해야 할 국면에 있으며, 현 시점에서는 금융완화를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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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파이낸셜 "시장, 연준 메시지 듣기 시작했다"
- 미국 금융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LPL파이낸셜이 진단했다. 21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LPL파이낸셜은 이날 고객 노트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등 최근 경제 지표들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LPL파이낸셜 전략가들은 "연방기금(FF) 선물 시장 역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세 번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반영하는 등 빠르게 (금리 인상) 확률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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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달러화, 美 지표 강세에 2%는 더 오를 것"
-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골디락스 전망과 이와 연계된 달러화 약세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고 바클레이즈가 진단했다. 바클레이즈는 지난 20일(미국시간)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2월에 미국의 경제지표가 또다시 견조하게 나오면 과도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촉발될 것이며 미래 성장률 전망치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수익률 곡선이 갑작스럽게 더 역전되는 위험회피 상황에서 달러화가 신흥국 통화와 다른 리스크에 민감한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바클레이즈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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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韓, 1분기도 역성장 전망…8월부터 금리 인하 시작"
-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전망했다. CE의 가레스 리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21일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작년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역성장을 나타내면서 한국이 '기술적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침체 이후 회복세는 약할 것이며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5%로 낮춘다고 CE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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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매파 FOMC 의사록 경계에 하락 출발
- 22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앞두고 매파 스탠스에 대한 경계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49.59포인트(0.91%) 하락한 27,223.5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6.02포인트(0.80%) 하락한 1,981.44를 나타냈다. 2월 초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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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중앙銀, 기준금리 4.75%로 50bp 인상(상보)

-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OCR)를 50bp(1bp=0.01%P) 인상했다. 22일 RBNZ는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50bp 인상한 4.75%로 발표하고 추가적 긴축을 예고했다. RBNZ는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물가 압력 완화의 초기적 징후가 있지만 근원 소비자물가(CPI)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고용은 여전히 최대 지속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으며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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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라 BOJ 이사 "미래 어느 시점에 정책 프레임 재검토해야"(상보)

- 타무라 나오키 일본은행(BOJ) 정책 이사는 미래 어느 시점에 금융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타무라 이사는 연설에 나서 "미래의 어느 시점에 BOJ는 이익과 비용을 살펴보고 현재 통화 정책 프레임워크와 타당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7월 BOJ에 합류한 타무라 이사는 현재로선 양적완화를 지속하는 게 적절하다면서도 금융 정책에 대한 점검 및 검증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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