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국채선물이 오전 중 낙폭을 오후에도 유지하고 있다. 다음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변동성을 키우지 않는 모습이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틱 내린 103.57을 나타냈다. 증권이 5천492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3천79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69틱 하락한 110.71에 거래됐다. 증권이 3천565계약 샀고, 외국인이 4천614계약 팔았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1~4bp 정도 하락했다. 외국인은 정오를 지나면서 장단기 국채선물 매도 규모를 늘리는 상태다.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금통위를 앞둬서 일단 쏠림은 나오지 않는 것 같다"며 "장 후반에는 대기 매수가 좀 더 들어올 수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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