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6%↓ S&P500 0.16%↓ 나스닥 0.13%↑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2.87bp 하락한 3.925%
-달러화 : 엔화에 보합, 유로화에 강세. 달러 인덱스는 0.36% 상승한 104.554
-WTI : 2.41달러(3.16%) 하락한 배럴당 73.95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적이었으나 예상 수준이라는 평가 속에 혼조세로 마감.
인텔의 주가는 분기 배당을 삭감했다는 소식에 2% 이상 하락. 주택건설업체 톨브라더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아 3% 이상 상승.
소프트웨어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2% 이상 급등.

△ 미 국채 가격은 소폭 상승. 의사록이 발표된 이후 국채 가격은 의사록 발표 직전과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어.
달러화 가치는 상승. 연준이 인플레 억제를 위해 긴축을 지속할 것을 시사한 데다 연준 내 매파 위원들의 이견이 재차 확인됐기 때문.

*데일리 포커스
-연준, '몇몇' 당국자 50bp 인상 선호…'거의 모두' 25bp 동의[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5534]
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어 과도할 위험과 적게 할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있어 최선이라고 판단.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거의 모든 참석자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언급.
상당수의 위원은 금리 인상 속도가 더 느려지면 미래의 긴축 정도를 평가하는 데 있어 경제의 진전을 더 잘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다만 많은 참석자는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은 정책 기조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최근의 진전을 중단할 수 있다고 인정.
또한 의사록은 "몇몇(a few) 참석자들은 50bp 금리 인상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해 금리 인상에 이견이 있었음을 확인.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 억제 성공할 가능성 있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5525]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올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또한 이를 위해서는 더 공격적인 긴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
불러드 총재는 중국이 경제를 개방하고 있고, 유럽의 성장세도 예상보다 강하다며 "미국 경제가 6~8주 전에 시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회복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평가.
또한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침체 위험을 과대평가했으며, 올해 하반기 침체 가능성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판단.
긴축과 관련해서는 아직 최종금리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추가 인상이 필요함을 시사. 불러드 총재는 "'속도를 늦추고 우리가 갈 필요가 있는 행보를 느껴보자'라는 말이 유행하게 됐는데, 여전히 위원회는 소위 최종금리라고 여기는 지점까지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언급.

-골드만 "부채한도 문제, 하반기 잠재적 조정 위험"[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5524]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글로벌 수석 주식 전략가는 "(올해 하반기) 이듬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 상당한 정치적 분열이 예상돼 정부가 일정 기간 셧다운 할 필요가 있는 교착 상태 기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이로 인해 올해 하반기 시장이 조정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일본 '일왕 생일'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1900 유로존 1월 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30 미국 Q4 GDP
▲0400 미국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발언
▲알리바바, 비욘드미트, 블록, 부킹홀딩스,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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