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로젠버그 "美 경기 '노 랜딩'은 동화 속 얘기"
-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미국 경기가 침체를 피할 것이란 시나리오는 동화 속 얘기라고 지적했다. 로젠버그 리서치앤드어소이에이츠의 로젠버그 이코노미스트는 22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미국 경제는 침체를 피해갈 뾰족한 방안을 갖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공격적인 긴축 주기를 가져가고 채권 커브도 역대 수준으로 역전됐다"고 설명했다. 채권 커브의 역전은 대표적인 경기 침체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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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략가 "긴축 면역된 미국…연준, 금리 8%까지 올릴 것"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결국 기준금리를 8%까지 올릴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매크로 하이브의 도미니크 드워-프레코는 미국이 긴축적인 통화정책에 면역이 생긴 만큼 현재의 통화정책이 여전히 느슨한 수준이라며 연방기금(FF) 금리가 이미 8% 수준으로 올랐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8%는 테일러준칙에 기반을 둔 주장으로 과거 1990년 이후 본 적 없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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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S&P500, 연준 금리 인하 전까지 반등 힘들 것"
-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기 전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반등하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건 전략가는 한 방송에 출연해 "주식시장이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채권시장과 달리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다며 올해 S&P500지수 목표가를 4,200선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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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연준, 3월 FOMC서 50bp 인상 가능성 작아"
- 간밤 공개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적이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월 FOMC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BNP파리바의 옐레나 슐야티예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의사록을 통해 연준 위원들이 최근 견조한 고용과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보기 전부터 매파적이었음을 확인했다"며 연준이 3월 FOMC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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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美경제, 연착륙 가능성 없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으로 경제가 연착륙(소프트랜딩)할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디 윌리엄스 텐따우전드 데이스 펀드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창업자는 기고문을 통해 "연준의 금리 인상 효과가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언급하며 중고 자동차와 트럭을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물가가 두 자릿수로 올랐음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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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FOMC 의사록 소화하며 저가매수에 반등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소화하며 저가 매수세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7% 상승한 4,009.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57% 오른 12,166.50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미국 증시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적이라는 해석에 혼조세를 보이면서 저가 매수세가 촉발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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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건들락 "美 국채 늘렸다…커브는 절대적 경기 신호"
- '채권왕'으로 유명한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경기 침체에 대비해 미국 국채에 대한 노출을 늘려왔다고 말했다. 건들락은 22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채권 수익률 곡선(커브)의 역전은 절대적인 경기 후퇴 신호"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매우 취약한 경기 흐름이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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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달러-엔, 단기적으로 상승 재료 우세"
- MUFG는 달러-엔 환율과 관련, "단기적으로 위험 요인은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평가했다. 은행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달러-엔이 200일 이동평균선인 137엔선을 돌파하면 추가로 크게 뛸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달러-엔은 이날 오전 11시22분 현재 전장대비 0.13% 내린 134.77엔에 거래됐다. MUFG는 "달러-엔의 상승 요인은 근본적으로 두 가지"라며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적인 노동시장을 우려하며 5% 이상의 기준금리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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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개월 금리, 의사록 공개 이후 약 16년래 최고
- 미국 6개월물 국채 금리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후 2007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6533)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6개월물 금리는 한때 5.1102%까지 상승했다. 이는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개한 2월 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만이 50bp 인상을 주장했고 결국 25bp 인상이 단행됐지만, 모든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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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백악관, 연준 부의장으로 경제학자 에벌리·다이넌 고려"
- 미국 백악관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재무부에서 근무했던 두 명의 경제학자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니스 에벌리 노스웨스턴대 교수와 캐런 다이넌 하버드대 교수가 해당 인물로, 모두 오바마 행정부 시절 재무부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비슷한 직책인 경제정책 차관을 역임했다. 전 연준 의장이었던 재닛 옐런 재무장관도 에벌리 교수와 다이넌 교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의장 인사는 연준의 2인자였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임명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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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업체 루시드, 4분기 매출 부진에 시간외서 8% 급락
-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그룹(NAS:LCID)의 주가가 월가 예상치를 밑돈 분기 매출에 시간외 거래에서 대폭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루시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0.81% 상승한 9.98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9.16달러로 8.22% 급락했다. 루시드는 작년 4분기 매출이 2억5천7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년 동기에 기록한 2천640만 달러보다는 많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3억260만 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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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직원들 챗GPT 사용 제한
- JP모건이 직원들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사용을 일시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CNN비즈니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JP모건은 글로벌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의 사용을 제한했다.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인해 타사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한을 두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1월 오픈AI가 공개한 챗GPT는 전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UBS는 지난 1월 기준 챗GPT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명을 달성했다고 추정했다. 만약 이 추정이 맞다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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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연준, 2% 물가 목표에 '절대적으로' 전념"(상보)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앞으로 몇 년 사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절대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밝혔다. 22일(미국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 연은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우리의 임무는 분명하다. 물가 안정성을 확실히 회복시키는 것이 우리의 일이며, 이는 탄탄한 경제의 전정한 토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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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작년 美증시 망친 도깨비 돌아왔다…국채금리 급등"
- 지난해 뉴욕증시를 급락시킨 도깨비(boogeyman)가 돌아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연초 하락하던 미국채 금리가 최근 가파르게 올라 작년 말보다 높아지면서 증시에 드리웠던 안도감을 위협하고 있다. 작년 증시와 신용도가 낮은 채권은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지난 한 달 사이 4%를 향해 올랐다. 지난해 10년물 금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다. 이날은 3.955%로 마감해 1월 저점인 3.374%보다 크게 올랐으며 작년 말의 3.826%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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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천명 해고한 구글, 직원들에 "책상 공유하라"
- 지난 1월 1만1천명을 해고한 구글이 사무실 책상 공유를 주문하면서 추가적인 비용 절감에 나섰다. 22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은 클라우드 사업부 직원과 파트너에 다음 분기부터 데스크 메이트(desk-mate)와 책상을 공유하고 이를 위해 격일제 출근을 요청했다. 새로운 책상 공유 모델은 구글 클라우드 사업부 내 규모가 가장 큰 5개 지점에 적용된다. 워싱턴 커클랜드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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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칩 선두 엔비디아, 실적 예상치 상회…시간 외 8%대 급등
- 엔비디아(NAS:NVDA)의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자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88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예상치 0.81달러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14억 1천만 달러(주당 57센트)로 전년 동기의 30억 달러(주당 1.18달러)보다 0.4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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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모기지 담당 직원 수백명 해고
- 월스트리트의 대형 투자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가 이번 주에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22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이번에 해고 대상은 주로 모기지 담당 직원들과 주택 대출 컨설턴트가 포함됐으며 외부 지점에서 영업하는 은행원들이다. 찰리 샤프 웰스파고 최고경영자(CEO) 하에서 웰스파고는 한때 지배적이던 미국 모기지 시장에서 일부 철수하고 있다. 웰스파고는 미국 주택 대출의 점유율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주로 기존 고객과 소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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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2인자 대체할 인물은…"다이넌·애벌리 유력"
-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의장직으로 이동하면서 그의 후임에 오를 후보들이 잇따라 물망에 오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토빈 마르쿠스 에버코어 ISI 분석가는 메모에서 "오바마 행정부에서 재무부 수석 이코노미스트였던 카렌 다이넌 하버드대 교수와 또 다른 전 재무부 관리인 재니스 애벌리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이끄는 후보 명단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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