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美 증시, 약세장 '마지막 단계'…하반기 기대해볼만"
- 미국 증시가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메인스트리트 리서치의 제임스 뎀머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 인터뷰에서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수익이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이 하락한 홈디포(NYS:HD)를 예로 들었다. 그는 최종금리 추정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또 다른 약세장 마무리 신호로 해석했다. 뎀머트는 "연초 주식시장 랠리는 베어마켓 랠리일 뿐"이라면서도 "약세장이 2~3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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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융당국, 은행에 암호화폐 위험관리 경고…"광범위한 단속 징후"
- 미국 금융규제 당국들이 은행에 대해 암호화폐 자산 취급에 대한 위험 관리 관행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예금보험공사, 통화감독청 등 금융당국은 공동 성명을 내고 암호화폐 관련 기관의 특정 자금들은 예금 유입과 유출의 규모와 시기를 예측할 수 없어 은행 조직에 유동성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이후 디지털 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은행이 수십억 건의 고객 인출 요청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위험 관리에 대한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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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 지속…침체 우려
- 2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긴축 사이클이 장기화할수록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15bp 하락한 3.8712%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41bp 내린 4.6912%, 30년물 금리는 0.92bp 하락한 3.879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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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근원 CPI 전년비 4.2%↑…41년 만에 최고(종합)

- 일본의 근원 물가가 41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24일 다우존스와 일본 총무성 자료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3% 상승을 소폭 밑돈 수준이다. 동시에 지난 1981년 9월 이후 41년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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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총재 후보자 "완화정책 이어가는 게 적절"(상보)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후보자는 통화 완화 정책을 이어가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다. 우에다 후보자는 24일 일본 중의원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BOJ의 현행 완화 정책은 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 경제는 팬데믹 영향에서 회복하고 있지만, 경제와 물가, 시장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극도로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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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동체 관련 문제로 787드림라이너 인도 일시 중단
-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NYS:BA)이 787드림라이너 인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방항공청은 "보잉이 FAA에 동체 부품에 대한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통보한 후 787드림라이너의 인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항공청이 해당 문제가 해결됐다는 사실을 만족할 때까지 인도는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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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 충격파, 주요국에 파급…금리고점 전망치 일제히 상향
-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이후 전세계 주요국의 기준금리 고점 전망치가 일제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3일 보도했다. 도이체방크의 앨런 러스킨 거시 전략가는 51만7천명 증가라는 깜짝 수치를 보인 지난 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단순히 미국 기준금리 전망치만을 바꾸는데 그치지 않고 주요 10개국(G10) 최종금리 전망치를 모두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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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BOJ 총재 후보 발언에 오르락내리락(상보)

- 달러-엔 환율이 우에다 가즈오 차기 일본은행(BOJ) 총재 후보 발언에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24일 오전 10시 4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1% 상승한 134.793엔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중의원에서는 우에다 총재 후보 청문회가 열렸다. 우에다는 "일본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금융정책은 적절하다"며 "금융완화를 지속해 기업이 임금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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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결제 서비스 업체 블록, 총이익 증가에 시간외서 급등
- 미국의 결제 서비스 업체 블록(스퀘어)(NYS:SQ)의 주가가 총이익 급증에 시간외 거래에서 대폭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블록의 주가는 전일 대비 1.66% 상승한 74.15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는 6.55% 급등한 79.01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블록은 작년 4분기에 1억1천400만 달러, 주당 19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 기록한 7천700만 달러 순손실보다 규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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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美증시 1월 랠리 후 산소 바닥났다…데스존 진입"
- 미국 증시가 지난 1월 강세를 보인 후에 산소가 바닥났다고 소시에테제네랄(SG)이 진단했다. 23일(미국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앨버트 에드워즈 애널리스트는 이날 고객 노트에서 "투자자들은 1월 미국의 탄탄한 지표에 대해 극도로 회의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절적 조정 문제는 이미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급증했으며 소매판매가 규칙적으로 거슬리는 모습을 보였다. 연말에는 다시 잦아들 것이 분명하다. 이것을 제외하면 1월 날씨가 이례적으로 따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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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한은 낙관적 성장 전망 놀라워…4분기 금리인하 예상"
- 한국은행이 오는 4분기에는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ING가 전망했다. ING의 강민주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23일(유럽시간) 발표한 리서치 자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면서 매파적인 발언을 했지만, 인플레이션이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 완화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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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재무 "'적절한 시기에' 중국과 경제 회담 재개"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적절한 시기에' 중국과 경제 회담을 재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이 식량 안보, 부채, 기후 변화 등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많은 분야가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구체적 일정을 언급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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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올해 피벗 '확실히' 없어…경제는 연착륙"
- 골드만삭스가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노 피벗(No pivot)'을 강조했다. 로트피 카루이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23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피벗은 없다. 올해엔 '확실히'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최근 경제 지표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노동시장의 탄력성에 따라 연준이 3월과 5월, 6월에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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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정신 분열증 시장…낙관·비관 오락가락"
- 최근 시장의 커진 변동성은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 사이에서 요동치는 시장 심리를 반영한다고 CNBC 방송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진단했다. 23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우리는 정신 분열증 시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지엽적인 희망은 국가와 국제적인 공포에 곧바로 짓밟히고 이어 또 다른 희망적인 기대가 커진다"며 "때로는 모든 것이 하루 만에 이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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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기술적 반등…우에다 청문회 대기
- 24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4.97포인트(0.65%) 상승한 27,279.29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6.82포인트(0.35%) 상승한 1,982.07을 나타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닛케이지수는 기술적 반등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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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
- 2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무거운 흐름이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1% 하락한 4,014.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5% 내린 12,176.50에 각각 거래됐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연준의 긴축 의지와 이에 따른 침체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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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주, 이사회서 앨 고어 퇴출 촉구
- 애플(NAS:AAPL) 주주들이 미국 전 부통령인 앨 고어를 이사회에서 해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이자 기업 윤리 감시 기관인 국가법률정책센터(NLP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주주들에게 연례 주주총회에서 고어 전 부통령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 NLPC는 "(앨 고어의) 정치적 행동주의는 그의 능력에 합당하지 않은 평판 위험을 애플에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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