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월가, 연준 금리 6%까지 인상할 듯…침체 위험도 커져
- 월가의 미국 기준금리 전망치가 6%까지 높아졌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6%까지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프 리서치는 지난해 말 일부 경제 지표가 "속임수(head-fake)" 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깊은 침체가 수개월 뒤에 닥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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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2-10년물 수익률 역전 90bp 상향돌파…월가 경기 논쟁
-월가에서 미국 경기 침체 논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국채 장단기 수익률 역전폭이 역대급으로 확대되면서다. 27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때 전날 종가 대비 5bp 이상 오른 4.857%로 고점을 높였다. 이는 2007년 7월 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날 종가 대비 3bp 이상 하락한 3.920%로 호가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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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풍부한 현금잔고에 10% 급등
- 미국의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피스커(NYS:FSR)의 주가가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스타트업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인 현금 잔고 부문에서 월가의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피스커는 이날 30만6천달러의 매출에서 주당순수익(EPS)이 54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는 4분기 실적을 보고했다.배런스는 수익과 판매보다 중요한 현금잔고가 긍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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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업체 리오토, 강세…예상 실적 수요둔화 우려 불식
- 중국의 전기차 생산 업체인 리 오토(ADR)(NAS:LI)의 주가가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 오토(ADR)(NAS:LI)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리 오토(ADR)(NAS:LI)는 2023년 1분기에 2022년 1분기보다 64%에서 73.4% 증가한 5만2천~5만5천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 오토(ADR)(NAS:LI)는 1월에 1만5천14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2월과 3월에도 약 3만7천~3만9천대의 대의 차량이 인도될 예정이다. 이는 한 달에 약 1만9천대에 이르는 물량이다.리 오토(ADR)(NAS:LI)의 최고 인도 실적은 2만1천233대로 2021년 12월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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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질로우,비중확대·목표가 48달러…부동산 바닥 근접"
-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업체인 질로우 그룹(NAS:ZG)의 주가가 27일(현지식산)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였다.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JP모건 체이스(NYS:JPM)가 부동산시장의 도전적인 상황이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질로우 그룹(NAS:ZG)의 실적에 대해 확신을 강화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JP모건의 분석가인 분석가인 대 리는 질로우 그룹(NAS:ZG)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48달러로 제시하면서 분석을 개시했다. 지난주말 종가는 41.1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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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내구재 수주 전월比 4.5%↓…예상보다 부진
- 올해 1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한 제품) 수주가 예상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1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4.5% 줄어든 2천72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월 내구재 수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6% 감소보다 더 부진하다. 내구재 수주는 지난해 12월 수치는 5.1% 늘어난 2천852억 달러로 수정됐다. 내구재 수주는 지난 3개월 중에서 2개월은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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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바이오테크 '시젠' 인수 논의
-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NYS:PFE)가 바이오테크 기업 시젠(NAS:SGEN)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수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합의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시젠의 시장 가치는 300억 달러에 달하지만,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머크앤코(NYS:MRK)로의 피인수 논의를 진행할 당시 시젠의 시장 가치는 40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당시 머크앤코는 시젠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인수가 이견 등으로 인수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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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들, 실적 발표서 '인플레이션' 언급 줄었다
- 미국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이 전분기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팩트셋의 존 버터스 애널리스트는 4분기 어닝 콜에서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 325개 기업이 인플레이션을 언급했다. 이는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전분기인 2022년 3분기보다 20% 줄어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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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더 높은 금리는 기업 수익 악화…주가에 부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주가에 더 부담을 줄 것이라고 JP모건이 분석했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에서 "채권시장은 더 매파적인 시나리오를 점차 가격에 반영해왔으나 주식시장은 덜 그래왔으며,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범위의 상단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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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웨스트 "3월 FOMC, 50bp로 인상폭 확대 예상"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폭을 키울 것으로 냇웨스트 마켓츠가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냇웨스트의 캐빈 커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FOMC가 종전에 예상한 25bp에서 50bp로 금리 인상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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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년물 국채수익률, 한때 2007년 7월 이후 최고
- 미국 2년물 국채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중(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857%로 고점을 높였다. 이는 2007년 7월 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높은 수준에서 고착화되고 있는 미국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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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월 펜딩주택판매 8.1%↑…2개월 연속 개선
- 지난 1월에 매매계약이 체결된 미국의 펜딩 주택 판매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27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8.1% 증가한 82.5를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9% 증가를 큰 폭으로 웃돈 수준이다. 1월 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는 24.1% 감소했다. 이 지수는 지난 2001년 레벨을 100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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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이사 "2% 물가목표 의문 제기하면 추가 위험 발생"
- 필립 제퍼슨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2%의 연준 인플레이션 목표에 의문을 제기하면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7일(현지시간) 미 연준에 따르면 필립 제퍼슨 미 연준 이사는 하버드대 Ec10 강연에서 일부 경제학자들이 더 높은 인플레이션 목표가 현수준인 2% 목표보다 낫다고 주장하지만 "FOMC의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를 변경하면, 목표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추가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람들이 연준의 물가안정 목표가 향후에도 상황에 따라 계속 바뀔 수 있다고 의심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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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흔들 변수는 '금리'…전문가들 '채권시장 봐야'
- 앞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할지 여부를 판단할 때 투자자들은 채권시장 금리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스 MKM의 JC 오하라 수석 시장 기술 분석가는 "주식시장의 리셋은 주식 과매수에 따른 것이라기보다 금리 상승에 따른 부산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 하락이 질서있게 이뤄졌다고 본다"면서도 "그러나 금리가 더 높아지면 또 한번 시장의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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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S&P500지수, 3월에 약세장 재진입 가능성'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다시 약세장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모건스탠리가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미국 주식 전략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근 회의 이후 주식시장이 소진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S&P500지수는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에 도달했다"며 "기업 실적에 대한 전망을 고려할 때 3월에 약세장을 재개할 위험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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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숏' 스티브 아이스만 "기술주 투자 시대 끝났다"
- 할리우드 영화 '빅 숏(Big Short)'의 실존 인물인 스티브 아이스만이 뉴욕증시 기술주 투자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월가의 유명 헤지펀드 투자자 아이스만은 미국 CNBC 방송에 출연해 "단순히 기술주에 투자하고 시장의 대표 지수를 이기는 시대는 끝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이어진 패러다임은 저금리 속에서 위험 자산에 투자할 때 수익이 돌아왔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제 실질적인 어닝이 없거나 멀티플이 너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나날은 지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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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과대 낙폭 인식에 반등
- 금 가격이 반등했다. 최근 금 가격이 큰 폭 떨어지면서 되돌림이 일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80달러(0.4%) 상승한 1,82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 가격은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전 거래일 연저점까지 추락했던 금 가격이 저점 인식에 소폭 반등한 모습이다. 최근 금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 긴축 우려에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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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퍼시픽, 헤지펀드 요구에 CEO 교체…주가 급등
- 미국의 1위 철도회사인 유니온퍼시픽(NYS:UNP)이 헤지펀드의 요구에 따라 수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가는 10% 이상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유니온퍼시픽은 랜스 프리츠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나고 후임을 곧 지명할 것이라고 전일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미국 헤지펀드 소로반 캐피털 파트너스가 프리츠 CEO의 교체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한 이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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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테슬라 투자자의 날 앞두고 "긍정적"
- 월가에서 테슬라, 애플, 알파벳,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테슬라(NAS:TSLA)에 대한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테슬라는 내달 1일 투자자의 날을 개최한다.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의 주가가 투자자의 날 직후에는 '셀 더 뉴스(sell the news, 뉴스에 팔아라)' 심리에 따라 잠시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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