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화를 사용하는 20개국인 유로존의 지난해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8%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1.1% 오른 것과 대조적인 양상이다.
1월 PPI는 전년대비로는 15.0% 상승했으나 연간 상승폭은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24.5%의 전년대비 상승률에 비해 완화됐다.
1월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전월대비 1.1% 상승, 전년동월대비 11.1%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는 전월대비 0.0%를 유지했고, 전년대비 1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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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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