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17%↑ S&P500 1.61%↑ 나스닥 1.9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0.80bp 하락한 3.970%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약세. 달러 인덱스는 0.42% 하락한 104.503
-WTI : 1.52달러(1.94%) 오른 배럴당 79.68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4%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상승.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이 최종금리 상향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당장 50bp로 금리 인상폭을 확대하는 것에는 이견을 표시.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분기 전망치도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는 5% 이상 상승.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C3 AI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에 33% 이상 급등.

△ 미 국채 가격은 반등. 연준 당국자들이 3월 50bp 인상보다 25bp 금리 인상을 유지하는 쪽에 무게를 실으면서 채권 매도세가 완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1월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0년물과 3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를 하회.
달러화도 연준이 당초 전망보다 매파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약세로 전환.

*데일리 포커스
-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 정점 지나…지속시 금리 더 인상"[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716]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난 것 같지만 목표치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시사.
바킨 총재는 "연준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고, 경제 전망에서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 그는 연준의 목표가 경제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불확실성을 만든다고 지적.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연준은 금리를 더 인상해 대응할 수 있다"며 "물론 그게 틀렸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언급.

-아트캐신 '연준이 50bp 금리인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697]
월가 베테랑으로 꼽히는 UBS의 아트 캐신 객장 담당 상무는 연준이 금리 인상폭을 25bp로 정상화한 후 다시 50bp로 확대할 수 없다고 판단.
그는 "연준은 50bp에서 25bp로 낮춰서 갔는데 다시 가속하면 이는 시장에 실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언급.
캐신 상무는 금리 인상폭을 확대하기보다 차라리 금리 인상을 길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댈러스 연은 총재 '미 채권시장 확대로 금융시스템 취약해져'[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712]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미국 국채시장의 규모와 복잡성이 커지면서 미국 금융시스템이 핵심 시장 기능 장
애에 더 취약해졌다고 우려.
그는 "거래 중단 및 가격 발견이 광범위한 경제 활동을 위험에 처하도록 할 수 있다"며 단순히 낮은 유동성보다 매수자와 매도자,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 사이의 중개와 시장 청산 가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의 기본적인 실패를 할 수 있다고 지적.
로건 총재는 중앙은행이 핵심 시장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거의 개입을 해서는 안되지만 개입이 필요할 때는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900 유로존 1월 소매판매

*미국 지표/기업 실적
▲트립닷컴, 로즈타운모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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