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출처: 미 연준 라이브화면 캡쳐]

▲파월 "경제지표, 빠른긴축 필요시 금리인상 속도 높일 준비돼 "(종합)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체 경제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미 연준에 따르면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고, 험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어 최종금리 수준은 당초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며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제약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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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제작 플랫폼 스퀘어스페이스 급등…예상치 웃돈 실적 공개
- 웹페이지 등의 제작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퀘어스페이스(NYS:SQSP)의 주가가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스퀘어스페이스(NYS:SQSP)는 4분기 매출이 2억2천880만 달러에 달해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 2억2천210만 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스퀘어스페이스(NYS:SQSP)는 지난 2021년에 온라인 예약 회사 톡(Tock)을 인수한 후 주로 비현금 영업권 손상 비용과 관련해 2억 3천400만 달러 또는 주당 1.72달러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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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차량 전문 소어 인더스트리, 약세…실적 월가 예상치 하회
- 미국의 레저용 차량 전문 제조업체인 소어 인더스트리스(NYS:THO)의 주가가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의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연간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소어 인더스트리스(NYS:THO)는 2023 회계연도에 주당순수익(EPS)이 5.50달러에서 6.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에 제시됐던 예상 EPS는 7.40~8.7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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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트럭 전문 리비안 8% 급락…전환사채 13억달러 발행
- 트럭 전문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 주가가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회사가 13억달러에 이른 전환사채를 발행할 것으로 발표하면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투자전문 매체인 CNBC 등에 따르면 리비안은 전날 장 마감 이후전환사채(현금, 주식 또는 이 둘의 혼합으로 상환할 수 있는 채권)를 발행해 오는 2026년으로 예상되는 소형 트럭시리즈인 R2 차량의 개발 및 출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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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증언에 주가 하락·금리·달러 급반등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상원 증언이 시작된 가운데,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가가 하락하고, 달러와 금리는 빠르게 반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오전 10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60% 오른 136.850엔을 기록 중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달러지수는 0.81% 오른 105.225 근방에서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8bp 오른 4.9810%를, 10년물 금리는 3bp 상승한 3.995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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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도매재고 0.4%↓…2020년 7월 이후 첫 감소
- 미국의 올해 1월 도매재고가 2020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매 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줄어든 9천29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수정된 12월 수치인 0.1%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이다. 당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재고가 줄어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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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일 기준금리 결정…금리 동결할 듯
- 캐나다 중앙은행이 8일(현지시간) 예정된 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WSJ이 12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원이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4.50%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캐나다는 지난해 초 이후 금리를 4.25%포인트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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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증언에 대한 전문가 시각
- 뉴욕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상원 의회 발언이 "상당히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표상 필요할 경우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한 발언에 앞으로 나올 고용과 물가 지표에 따라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데 힘이 실렸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플리츠의 데이비드 알브리히트는 WSJ에 앞으로 나올 고용과 물가 지표가 여전히 강하다면 연준이 이달 말에 금리를 50bp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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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파월 매파적 발언에 3% 이상 하락
- 뉴욕유가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달러화가 급등하면서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8달러(3.58%) 하락한 배럴당 77.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지난달 28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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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스 스포팅 굿즈, 실적 예상 상회…주가 개장 전 6%↑
- 미국 스포츠 물품 판매업체 딕스 스포팅 굿즈 (NYS:DKS)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딕스 스포팅 굿즈의 1월 28일로 끝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2억3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3억4천600만달러보다 32% 줄어든 것이다. 주당 순이익은 2.93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88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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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스포스, 챗 GPT 행렬에 동참…아인슈타인 GPT 출시
- 미국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스포스(NYS:CRM)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챗GPT, 아인슈타인 GPT를 출시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일스포스는 아인슈타인 GPT는 고객관계관리(CRM)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모든 판매, 서비스, 마케팅, 상거래 및 고객과의 정보기술 상호작용을 위해 AI가 만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아인슈타인 GPT가 처음에는 오픈AI의 모델과 통합될 것이라며 아인슈타인 GPT는 "생성형 AI를 통해 모든 세일스포스 클라우드에 걸쳐 맞춤형 콘텐츠를 생성해 모든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들의 경험을 개선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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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설문조사 '경기침체 예상하는 미국인 비중 감소'
- 미국 설문조사에서 지난해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미국인들이 급증했지만 올해 들어 이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매스뮤추얼 소비자 지출 및 저축조사를 한 결과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사람들은 5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같은 조사에서 60%에 달하는 사람들이 경기 침체를 예상한 것과 달라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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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효과' 美 2년물수익률 5% 상회…2-10년물 역전폭 -100bp대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속도를 다시 높일 수도 있음을 시사하면서 미국 2년물 국채수익률이 5%를 웃돌았다.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폭도 -100bp를 넘었다. 7일(현지시간) 해외금리 일중(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5.01%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2007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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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파월에…3월 FOMC '빅스텝' 가능성 급부상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연준이 다시 '빅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절반 이상의 금리선물시장 참가자들이 돌아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7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연준이 오는 3월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5%~5.25%로 50bp 올릴 가능성은 51.3%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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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파월 긴축 발언에 급락
- 금 가격이 급락했다. 7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4.60달러(1.9%) 급락한 온스당 1,82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날 2% 가까이 급락하며 약 일주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 가격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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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또 대규모 해고 단행한다…주가 상승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스가 또 대규모 해고를 단행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주요 외신을 인용해 메타 플랫폼스가 이르면 이번 주 정리해고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수천 명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메타 플랫폼스는 작년 11월 전체 직원의 13%를 해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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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플·아마존·코스트코 등에 "매수"
- 월가에서 뉴욕증시 대장주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재차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과 분석 기관들은 애플, 아마존, 코스트코 등의 매수를 권고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선 UBS는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에 대한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애플의 주가는 전일 골드만삭스로부터 약 6년 만에 '매수' 투자 의견을 받은 후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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