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모건스탠리 "파월 연설로 3월에 50bp 인상 가능성"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으로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파월 의장이 고금리가 주택시장같이 금리에 민감한 업종들에 먼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1월 지표에서 일부 부문의 둔화하던 가격이 다시 반등하는 현상을 우려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 발표되는 2월 비농업 고용 같이 향후 나올 경제 지표에 따라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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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도 준비됐다는 파월…美 2년물 금융위기 후 첫 5%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이달 50bp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발언에 미국 단기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2년물 미 국채금리는 지난 2007년 6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돌파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파월 의장이 금리를 예상보다 더 많이 인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필요하다면 인상 속도를 가속할 준비가 됐다고 말하면서 단기 국채 금리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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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지수 개발자 "경착륙 없다…단기채 선물에 베팅"
- 채권 변동성 측정 지표인 무브(MOVE) 지수를 만든 변동성 전문가 할리 배스먼은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까지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최선의 베팅은 단기 국채선물이라고 전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심플리파이의 자산관리 파트너인 배스먼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연준이 무슨 말을 하든 올해 중반 이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믿음은 모두 틀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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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비트코인 펀드, SEC 상대 승소 가능성에 급등
- 미국 최대 비트코인 펀드를 보유한 가상화폐 투자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재판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가격이 13%가량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열린 미국 컬럼비아 특별구 항소 법원 구두 변론에서 판사들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의 상장지수펀드(ETF) 전환을 허용하지 않은 SEC의 결정과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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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인플레 여전히 와일드카드"
- 미국 경제전문가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 발언에도 연준이 데이터에 의존하는 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와일드카드라고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금융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이 그리 놀랍지 않다며 시장은 이미 이를 가격에 반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LPL 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는 예상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지만, 연준은 여전히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와일드카드"라며 "연준은 다음 회의 전까지 소매 판매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 몇 가지 주요 지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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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파월 발언 소화…보합권 움직임
- 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1% 하락한 3,989.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5% 내린 12,163.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금리가 더 오래 더 높게 지속될 수 있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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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엔비디아, 주가 18% 추가 상승 전망"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추가로 19%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CS)는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유닛이 AI 개발과 머신러닝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CS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27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엔비디아 주가가 전일 232.88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주가가 향후 18%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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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美 기술·밈 주식, 20% 급락 가능"
- 모건스탠리는 미국 기술주와 밈 주식 등이 투기 흐름에 빠졌으며, 20%가량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마이크 윌슨 수석 전략가는 7일(현지시간) 현지 인터뷰를 통해 "작년 가을의 증시 랠리는 펀더멘털에 기반을 뒀지만, 올해 랠리는 투기 흐름으로 촉발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윌슨 수석 전략가는 "특히, 기준금리 인상 과정에서 기술주와 밈 주식 등은 통제 불능에 빠졌다"며 "현재 많은 투자자가 이들 종목에 몰리는데, 추측 성향이 매우 강하고 사실은 조금 무모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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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美보다 유럽이 긴축 공포…증시 성과 역전될 것"
- 고물가 속에 유럽이 미국보다 향후 공격적인 긴축에 나서고, 이에 따라 주식시장 성과도 지금과는 뒤바뀔 것이라고 블랙록자산운용이 진단했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블랙록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의 통화 당국은 괴물과도 같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연장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블랙록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자료를 인용해 유로 지역의 주식이 지난해 9월 말 이후 현지 통화 기준으로 미국 증시를 약 14% 앞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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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파월 매파 발언에 상승 지속…137엔 중반
- 달러-엔 환율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발언 충격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8일 오전 9시 1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5% 오른 137.479엔을 기록했다. 아시아 장초반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했으나 도쿄 거래가 시작된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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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건들락 "연준, 이달 50bp 인상 가능성 매우 높아"
- '채권왕'으로 유명한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건들락은 "파월의 의회 증언 이후 시장에서 50bp 인상 베팅이 많아졌다"며 "단기 금리가 대폭 상승했고 수익률곡선 역전폭은 커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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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총재 "금리 인상 중단이 적절한 시점에 근접"(상보)

- 호주중앙은행(RBA)이 10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금리 인상 중단이 적절한 시점에 근접했다고 필립 로우 RBA 총재가 밝혔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우 총재는 이날 AFR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자리에서 "통화정책이 이제 제약적인 영역에 있게 되면서 경제 상황을 평가할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금리 인상 중단이 적절한 시점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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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고금리 장기화 기간, 연준 생각보다 훨씬 길어질 수도"
- 미국 경제의 견조한 모습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오랫동안 금리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금리 장기화 기간은 연준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길어질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미국시간) 진단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최신 경제지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하게 나왔으며 이는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금리의 최종 수준이 더 높아질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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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판 공포지수, 파월 충격에 130 돌파…3개월래 최고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미국 국채판 공포지수로 불리는 MOVE 지수가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7일(미국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4370)에 따르면 ICE BofA MOV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4P 오른 133.33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 12월 13일 135.08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아진 것이다. MOVE 지수는 연초 연준의 속도 조절과 시중금리 하락에 힘입어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고용시장이 타이트한 상황을 유지하고 고물가 우려가 꺾이지 않으면서 2월 초부터 오름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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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경상수지 1조9천760억엔 적자…사상 최대(상보)

- 수입 에너지 비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일본의 지난 1월 경상수지 적자폭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의 1월 경상수지는 1조9천76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월스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8천183억엔을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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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파월에 '킹달러' 귀환…"위험선호 타격에 3개월만에 최고"
- 월스트리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과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킹달러(달러 초강세)'가 돌아왔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증권 수석 애널리스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매파적인 첫날을 보내면서 위험 선호심리를 죽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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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CEO, 작년 41억弗 수익…역사상 가장 높아
- 초대형 헤지펀드사 '시타델'을 이끄는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헤지펀드 매니저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고 8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국제 금융 잡지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는 제22회 연례 실적 순위를 발표하고 지난해 켄 그리핀 CEO가 41억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헤지펀드 매니저 중 1위이며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이다. 지난해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S&P 500지수가 20% 가까이 하락하는 동안 시타델의 주력 펀드인 '웰링턴'은 38.1%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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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매파 파월에 하락 출발 후 반등
- 8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오전 9시 3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8.73포인트(0.14%) 상승한 28,347.89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34포인트(0.21%) 상승한 2,049.3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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