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수책위는 앞서 위촉한 6명의 위원을 포함해 9명의 정원을 모두 갖추게 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전문가 위원은 이인형 위원, 강성진 위원, 연태훈 위원으로 전문가 단체 및 학회, 협회 등에서 추천받았다.
이인형 위원(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무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다. 기금의 ESG 통합 전략 이행 및 ESG 이슈 모니터링 등에 기여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진 위원(고려대 경제학과)은 국제경제 및 기후위기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연구를 진행한 전문가로 현재는 한국국제경제학회에서 회장을 맡고 있다.
연태훈 위원(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사학연금 리스크관리위원 및 연기금투자풀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금운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금융경제전문가라는 평가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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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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