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bp 하락한 3.5000%를 기록했다.

2년과 3년은 각각 15.00bp씩 급락했다. 5년은 13.5bp 하락한 3.0800%, 10년은 11.5bp 내린 3.0300%를 각각 나타냈다. 20년은 11.50bp 내린 2.737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오전 국고채 입찰 이후 외국인 매수가 강했다"며 "또 장중 미국 금리가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장 마감 전까지 강세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떨어졌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 대비 32.50bp 내린 2.6050%를 나타냈다. 2년과 3년은 각각 16.50bp, 12.50bp 내렸다. 5년은 14.50bp 내린 2.7950%를, 10년은 16.0bp 하락한 2.705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역전폭이 대체로 확대됐다.

1년 구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 대비 22.50bp 확대된 마이너스(-) 89.5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역전폭이 1.0bp 확대한 -28.5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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