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옐런 재무장관 "필요시 예금 추가 보증할 준비돼"(상보)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다른 은행들의 예금에 대해서도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미 은행연합회(ABA)가 주최한 행사에서 은행 부문에 유동성 문제를 막기 위해 적절한 조처를 했다고 판단하지만, 필요하다면 더 많은 조처를 할 것을 시사했다. 옐런 장관은 "우리가 취한 조치는 특정 은행이나 은행 계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라며 "우리의 개입은 더 넓은 은행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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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 하락 등 암호화폐 약세…연준 금리 25bp 인상 전망
-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등 암호화폐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은행 위기 속에도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21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2% 하락한 2만7천750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에 2만8천500달러까지 찍으며 단기간에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 장세인 것으로 풀이됐다. 비트코인은 이달초까지 2만달러 선 아래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 10거래일 가운데 9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보이는 등 랠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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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FOMC 앞두고 혼조…위험선호심리 회복
-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단적인 안전선호 현상이 완화되면서다. 유로화는 크레디트스위스(CS)를 둘러싼 우려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며 약진을 거듭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2.44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1.427엔보다 1.019엔(0.78%)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7693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7228달러보다 0.00465달러(0.43%)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2.65엔을 기록, 전장 140.93엔보다 1.72엔(1.22%)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306보다 0.08% 하락한 103.2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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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재고조정 기대 등에 강세…월가 분석가들도 긍정적
- 미국 운동용품 제조사 나이키 B(NYS:NKE)의 주가가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의 분석가들이 나이키 B(NYS:NKE)가 올해 실적 예상치를 상향조정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하는 나이키 B(NYS:NKE)는 2월 28일에 끝나는 회계연도 3분기에 1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주당순수익(EPS)이 56센트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강력한 웹 트래픽 데이터, 수익에 대한 기준을 낮게 설정한 경영진의 보수적인 지침, 다른 소매업체의 실적 등을 바탕으로 나이키가 이같은 실적 예상치를 달성할 수 있는 궤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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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4.6% 상승…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시험
- 미국의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NYS:GM)의 주가가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NYS:GM)의 자회사인 '크루즈(Cruise)'사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율주행 차량 호출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해당 자회사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배치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세개의 회사 가운데 하나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NYS:GM)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회사인 '크루즈'는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차량 테스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사는 2020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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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월 CPI 큰 폭 둔화…전문가들 "금리 동결 기조 유지할 듯"
- 캐나다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큰 폭으로 둔화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나다의 2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올랐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월 수치는 전달 기록한 5.9%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4% 상승을 모두 밑돌았다. 전달 대비로는 0.7%포인트 하락해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2월 CPI는 전달 대비로는 0.4% 올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6% 상승을 밑돈 것이다. 1월에는 0.5% 올랐다. 계절 조정 기준 전달 대비 CPI는 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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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UBS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려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UBS 그룹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린다고 말했다. 피치는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UBS 그룹, UBS와 UBS 스위스 법인의 장기 발행자 등급(IDR)을 '부정적 관찰 대상(Rating Watch Negative)'에 올렸다고 말했다. 이들 세 기관의 독자생존 등급(VR)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는 데 합의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부정적 관찰 대상은 이번 인수로 두 은행의 신용에 미치는 불확실한 여파와 이번 인수로 UBS에 발생할 이행 위험, CS 통합과 구조조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UBS 사업과 위험, 재무 측면에서의 약화 가능성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피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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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은행 위기 진정에 이틀 연속 상승
- 뉴욕유가는 글로벌 은행권의 위기가 진정 기미를 보이면서 이틀 연속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날보다 1.69달러(2.50%) 오른 배럴당 69.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부터 근월물이 되는 5월물 WTI가격은 1.85달러(2.7%) 오른 배럴당 69.67달러로 마감했다. 유가는 위험자산이 오르면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러시아가 감산 조치를 6월까지 유지하기로 한 소식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씨티 인덱스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주말 동안 UBS가 크레디스위스(CS)를 인수한 이후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라며 이로 인해 유가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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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리퍼블릭 주가, 옐런 발언 등에 개장 전 20%↑
- 위기설에 휩싸인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 샌프란시스코 (NYS:FRC)의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20% 이상 올랐다. JP모건체이스가 은행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필요시 은행들을 지원할 것이라는 발언에 투자자들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7분 현재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21.92% 오른 14.85달러에 거래됐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은행가협회(ABA)가 주최한 행사를 위해 준비한 연설에서 은행 부문에 유동성 문제를 막기 위해 적절한 조처를 했다고 판단하지만, 필요하다면 예금에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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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인터넷 펀드, 마이크로소프트 첫 매수
- 캐시 우드의 인터넷 투자 펀드인 아크(ARK) 차세대 인터넷 상장지수펀드(ETF)가 마이크로소프트(NAS:MSFT)(MS) 주식을 처음으로 사들였다고 마켓워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크의 차세대 인터넷 ETF는 MS 주식 1천100만달러어치를 사들였다. 해당 펀드가 MS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펀드 내 보유 비중은 26번째로 큰 규모다. 아크의 해당 펀드는 MS를 사들인 비슷한 금액만큼 엔데버 그룹 홀딩스 (NYS:EDR)의 주식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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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UBS그룹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UBS 주가는 12%↑
-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UBS그룹에 대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이번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에 따른 이행 위험과 관련해 회사가 받을 신용 압박이 커질 것을 반영한 조치다. 21일(현지시간) S&P에 따르면 S&P는 UBS 그룹에 대한 장단기 발행자 등급을 A-/A-2로 확인하며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내렸다. S&P는 "이번 거래에 따른 매우 높은 재무적 완충 장치와 중앙은행의 대규모 유동성 지원으로 경영진이 CS의 통합을 신중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새로운 위험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충분한 완충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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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은행주 강세에 상승…S&P500 4,000 돌파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은행주들의 강세에 상승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02포인트(0.98%) 오른 32,56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0포인트(1.30%) 상승한 4,002.8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57포인트(1.58%) 뛴 11,860.1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이달 6일 이후 2주 만에 4,000을 넘어섰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시작된 FOMC 정례회의와 은행주들의 주가 움직임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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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월 기존주택판매 14.5% 증가로 전환
- 미국 기존주택 판매가 증가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2일(현지시간) 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 대비 14.5% 증가한 연율 458만채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기존주택 판매는 지난 1월까지 12개월 연속 줄었으나 2월에는 증가로 돌아섰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0% 증가한 420만채를 웃돌았다. 2월 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6% 증가했다.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전년대비 0.2% 하락한 36만3천달러를 기록했다. 2월 말 주택 재고는 98만채로 전월 수준과 같았다. 월간 판매 속도 기준 재고는 2.6개월 치로 전월보다 약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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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인베스코, CS AT1채권 최대 보유…법적대응 예고
- 세계 최대 채권 펀드 운용사인 핌코와 인베스코 등 크레디트스위스의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AT1) 채권을 대규모로 보유한 투자기관들이 막대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금융기관들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핌코는 약 8억700만달러, 인베스코가 약 3억7천만 달러 상당의 AT1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블랙록 역시 CS의 AT1 채권을 약 1억1천300만달러 가까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매체들은 전했다. 스위스 규제 당국인 금융감독청(Finma)은 CS와 UBS의 합병을 밝히면서 그 일환으로 CS의 티어1 채권 가치 160억프랑(약 172억달러)을 0으로 전액 상각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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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들, 3월 FOMC 25bp 인상 예상하는 이유
- 월가 전문가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하면서 금융안정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연준이 3월에 25bp 금리 인상 후 금융 안정을 언급하며 필요시 금리인상 중단 필요성을 시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하지 않은 데다 경제 지표에서 연준이 예상하는 수준의 경기 둔화도 일어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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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금융사 '유럽 뱅킹 부문 전망 긍정적 유지'
- 최근 몇 주 동안 은행 혼란과 크레디트스위스(CS)의 인수로 유럽 은행권이 압박을 받았으나 유럽 은행 부문 투자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케플러 쉐브로가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럽 금융 서비스 회사인 케플러 쉐브로는 유로존 은행권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의견을 유지하면서, 스웨덴 은행인 한델스방켄과 덴마크 은행인 노르디아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의 발전은 주로 감독 부족과 위험 관리 부실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유럽 은행들에 불공정한 가격 압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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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급락…CS AT1 채권 우려에도 3월 FOMC 집중
- 미 국채 가격이 급락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첫날을 맞아 25bp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나면서 미 국채 매도세가 나타났다.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 소식 이후 신종자본증권(AT1) 상각에 따른 우려가 있었으나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행보에 더 주목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2.10bp 상승한 3.597%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5.50bp 급등한 4.17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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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투자자 극단적 비관…약 20년 만에 최악"
- 투자자들의 금융시장에 대한 시각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이라는 월가의 평가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분석을 전했다. BofA가 글로벌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동안 금융시장에 강세 입장을 가진 매니저들은 전체의 19.2%에 불과했다. 이는 평균치인 37.5%의 절반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에 비해 매우 낮다. BofA는 이는 약 20년 만에 최악의 수준이라고 전했다. 향후 6개월 동안 금융시장에 약세론적인 펀드매니저들은 48.4%로 거의 절반에 달했다. 이는 과거 평균치 31%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988

▲[뉴욕 금가격] FOMC 앞두고 차익실현에 2.1% 하락
- 금 가격이 하락 마감했다. 금 가격이 2천달러대를 돌파하자 차익 실현 수요가 몰린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41.70달러(2.1%) 하락한 온스당 1,941.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귀금속 시장은 지난 2월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전일 금 가격이 2천 달러대를 돌파하면서 이익 실현 수요가 집중적으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귀금속 시장은 곧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익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발표한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25bp '베이비 스텝'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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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챗GPT 대항마 '바드' 베타 버전 공개
- 구글이 챗GPT의 대항마로 내세운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의 베타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다.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구글은 이번 주부터 바드를 미국, 영국의 일부 사용자들에 한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드는 구글이 지난달 초 공개한 LaMDA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생성형 AI다. 구글은 또한 바드가 오류를 낼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이용자가 바드를 이용할 시 "바드는 실험이다. 바드가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답변을 줄 수 있음을 기억해 달라"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구글이 바드를 최초 공개했던 지난달 초 바드의 답변에 오류가 있는 것이 광고를 통해 버젓이 노출됐고 당시 구글의 주가가 급락했던 해프닝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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