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41%↑ S&P500 0.56%↑ 나스닥 0.31%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20bp 내린 3.381%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58% 상승한 103.124
-WTI : 70센트(1.00%) 하락한 배럴당 69.26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도이체방크를 비롯한 유럽 은행들의 주가가 크게 밀리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이어지면서 반등.
S&P500지수 내 금융주는 대체로 하락세를 지속. JP모건체이스는 1% 이상 하락하고, 모건스탠리는 2% 이상 하락. 최근 변동성이 컸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1% 이상 하락.
공매도 투자자 보고서에 급락했던 블록의 주가는 2%가량 하락.

△ 미 국채 가격은 상승.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가 진화된지 얼마되지 않아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
달러화 가치는 도이체방크의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급등했다는 소식 속에 상승.

*데일리 포커스
-獨 최대은행 '도이체방크', CS 다음 차례가 아닌 이유[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9549]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주가 급락으로 유럽 은행권에 대한 전이 위험 가능성이 다시 부상. 하지만 도이체방크는 CS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진단.
애널리스트들은 도이체방크는 10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고, 자본이나 지급 능력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다음의 타깃이 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라고 언급.
은행의 지급 여력을 보여주는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3.4%로 높은 편이며,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142%,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은 119%에 달해.

-라가르드 '유로존 은행 탄력적…ECB, 필요시 유동성 공급'[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9542]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유로존 은행들은 자본과 유동성이 강하기 때문에 회복력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제 개혁을 모든 은행에 적용했기 때문에 유로존 은행 부문이 강하다는 점을 강조.

-보스틱 총재 "3월 인상, 쉽지 않았다…은행권 건전하다는 신호 봐"[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9540]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달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이 쉽지 않았다고 언급.
보스틱 총재는 이번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간단한 결정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결국 위원회는 은행 시스템이 건전하고 견조하다는 명확한 신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SVB 사태로 일부 정책 위원들은 인상보다는 금리를 동결하고 SVB 전개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었다고 언급.
그러나 보스틱 총재는 회의 직전 주말에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아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결정에 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해.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700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지표/기업 실적
▲2330 미국 3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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