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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OPEC+ 감산에 美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달라질까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감산 소식이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사이클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이 가까스로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유 감산 소식은 유가 상승을 부채질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을 붙이는 양상이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스타드 에너지의 빅터 폰스포드 애널리스트는 "산유국들의 자발적인 감산에 따른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유가 상승 전망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며 "이는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에 대한 매파적 스탠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는 경제 성장률을 낮추고, 원유 수요를 다시 줄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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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美 전략비축유 재매입 유보가 OPEC+ 감산 촉발"
- 미국이 올해에는 저유가에도 재매입을 통한 전략비축유(SPR)를 보충하지 않을 것으로 시사한 탓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감산이 촉발된 것으로 풀이됐다. 3일( 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은 제니퍼 그랜홀름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 달 미국은 저유가를 활용해 전략비축유(SPR) 를 보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에너지장관의 발언은 지난달 은행업 위기에 따른 금융부문의 스트레스까지 가중하면서 국제유가가 한때 64달러로 떨어지는 데 한몫한 것으로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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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유가 급등에도 약세…부진한 美지표 주목
-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데 따른 파장이 소화되면서다. 유가 급등에 따른 파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행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에 하락세를 보인 점도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2.47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2.780엔보다 0.310엔(0.23%)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907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460달러보다 0.00610달러(0.56%)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4.45엔을 기록, 전장 143.97엔보다 0.48엔(0.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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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소기업 'Plug Power' 약세…모간스탠리, 목표가 대폭 하향
- 미국의 수소에너지 기업인 Plug Power Inc(NAS:PLUG)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NYS:MS)가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모간스탠리(NYS:MS)의 분석가인 앤드류 페르코코는 Plug Power Inc(NAS:PLU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 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35달러에서 15달러로 대폭 낮춰 잡았다. 그는 수직 통합에 대한 Plug Power Inc(NAS:PLUG)의 계획을 선호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매출과 이익 마진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Plug Power Inc(NAS:PLUG)는 아직 수익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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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엑손모빌 등 석유관련 종목 OPEC+ 감산 소식에 동반 급등
- 석유 생산 업체와 유전 탐사 개발 업체 등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동반 급등하고 있다. 감산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다음 달부터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50만 배럴(bpd)을 감산하는 등 모두 116만 bpd를 감산하기로 했다. 해당 소식에 국제 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기준으로 한때 배럴당 80달러 선을 위로 뚫는 등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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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OPEC+ 감산소식에 1% 하락…올해들어 70% 상승 랠리
-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 등 위험자산이 약세를 보인 데 동조하면서다. 3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 미만으로 하락해 2만8천350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6월 암호화폐 관련 회사의 잇단 도산 등으로
충격을 받은 뒤 올해 들어서만 70% 이상 상승하는 등 랠리를 펼쳐왔다. 시총 2위인 이더는 1% 가까이 하락한 1천800 달러 위쪽에서 손바꿈이 일어나고 있다. 시총이 작은 알트코인 가운데 카르다노는 3% 상승했고 폴리고는 보합세를 보였다. 인터넷에서 농담으로 시작된 밈코인(Memecoin) 가운데 도지코인은 5% 하락하고 시바이누는 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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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건설지출 0.1% 감소
- 미국의 지난 2월 건설지출이 감소했다. 미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2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1% 감소한 1조8천44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0%를 밑돌았다. 지난 1월 수치는 1조8천454달러로 상향 수정됐다. 2월 건설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5.2% 늘었다. 주거용 건설 지출은 전월보다 0.6% 감소했고, 비주거용 건설 지출은 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민간 부문 건설은 전월 수준(1조4천536억달러)을 유지했고, 공공부문 건설은 0.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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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원유 감산에 미 1개월물 국채수익률 급등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감산 소식에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1개월물 초단기 미 국채수익률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3일 오전 10시30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개월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4.69%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는 2년물 수익률이 장중 4.00%에 머무르는 것과 대조적인 양상이다. 1개월물 미 국채수익률은 지난 7일에도 장중 4.71%대로 급등한 바 있다. 이 레벨은 2007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마켓워치는 산유국들의 갑작스러운 감산 소식에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1개월물 미 국채수익률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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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연은 총재 '유가 급등에 인플레 싸움 어려워질 수도'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OPEC플러스(OPEC+)의 감산에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OPEC의 이번 결정은 놀라운 일이지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며 "유가는 변동이 심해 따라잡기 어렵지만 일부가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일을 좀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과 유럽의 경제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예상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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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OPEC플러스 감산 소식에 급등
- 뉴욕 유가는 급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감산 충격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28% 오른 배럴당 80.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루 상승폭은 지난해 4월 12일 이후 가장 큰 폭이었다. 유가는 주말에 발표된 OPEC 플러스의 감산 소식의 여파로 고공행진을 펼쳤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플러스 국가들은 지난 2일 오는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을 발표했다. 러시아는 3월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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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상승…유가 충격에도 美제조업 지표 부진
- 미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예고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되살아났으나 시장 참가자들은 원유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줄어들 가능성에 주목했다. 미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내면서 미 국채 매수세는 다시 힘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6.80bp 하락한 3.428%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7.80bp 내린 3.99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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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기차 리비안, 올해 5만대 생산 계획에도 주가 하락
- 미국 전기차회사인 리비안오토모티브(NAS:RIVN)의 주가가 하락했다. 3일 오전 10시5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34달러(2.23%) 하락한 15.13달러에 거래됐다. CNBC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날 1분기 인도가 월가 기대에 부합했으며, 2023년에는 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비안은 지난 1분기에 9천395대의 전기차를 생산했고 분기말까지 7천946대를 고객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보다 낮았으나 월가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었다. 팩트셋 기준으로 월가 전문가들은 리비안이 올해 1분기에 약 8천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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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ISM 제조업 PMI, 약 3년 만 최저
- 미국의 민간 제조 업황이 약 3년 만에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3월 수치는 전월치 47.7보다 낮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47.3도 밑돌았다. 3월 수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선 50도 하회했다. 제조 업황이 위축 국면에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ISM 제조업 PMI는 앞선 30개월 동안 확장세를 기록한 후 넉 달 연속으로 위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위 지수 중에 신규 수주지수는 44.3으로 전월보다 악화했다. 생산 지수는 47.8로 전월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가격 지수는 49.2로 전월보다 악화했다. 고용 관련 지수 또한 46.9를 기록하며 위축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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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원유 감산 소식 0.7% 상승…3주만에 2천 달러대
- 금 가격이 2천 달러대를 재돌파했다. 갑작스러운 원유 감산 소식에 따라 안전 피난처 자산인 금의 매력도가 다시금 높아진 모습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4.20달러(0.7%) 오른 온스당 2,000.40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약 3주 만에 다시 2천 달러대를 돌파했다. 원유 감산 소식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금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오는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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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강세장 이제 끝…주식 비중 축소 권고"
-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투자자들에게 주식 투자 비중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3일(현지시간) 시장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의 글로벌·유럽 증시 전략 수석인 미슬라브 마츠테카 전략가가 이끄는 증시 전략가들은 "우리의 견해는 올해 남은 기간에 주식이 약세를 보인다는 것이다"는 내용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이들은 "시장이 가지고 있는 희망은 연착륙, 기업 실적과 노동시장, 신용 시장의 선방 등에 기반해 있다"며 "또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빠른 속도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기초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전망이 맞아떨어질지는 고도로 불확실하다고 이들은 꼬집었다. 또 현재 금융시장의 낙관론은 현실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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