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옐런 "신용 위축 증거 없어…美 경제 이례적으로 잘하고 있어"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더 낙관적일 필요가 있다며 특히 미국 경제는 이례적으로 잘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은 1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춘계 총회 기간 재무장관들과의 회동을 앞두고 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더 낙관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난 10월 회의 때보다 전망이 더 밝아졌다고 평가했다. 옐런은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강한 자본력과 유동성 포지션으로 탄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금융 시스템도 금융위기 이후 국가들이 취한 주요 개혁으로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옐런은 미국의 신용 위축 가능성에 대해 "현 단계에서는 신용 위축을 시사하는 증거는 보지 못했다"라며 "우리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강력하고 탄력적이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58

▲[뉴욕환시] 달러화,美 CPI 앞두고 혼조…유로화, 연휴 이후 회복세
-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성금요일 휴장 이후 재개되면서다. 미국의 견조한 고용시장만 일방적으로 반영했던 장세에서 유로존 등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3.70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3.560엔보다 0.140엔(0.10%) 올랐다. 유로화는 유로당 1.09149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630달러보다 0.00519달러(0.48%)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5.90엔을 기록, 전장 145.11엔보다 0.79엔(0.54%)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535보다 0.38% 하락한 102.145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65

▲카맥스 주가, 매출 급감에도 급등…EPS 월가 예상 큰 폭 상회
- 미국의 중고차 판매 업체인 카맥스 주가가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수익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2월 28일로 마감된 3개월 동안의 이익이 6천900만 달러로 전년도의 1억 5천980만 달러에서 급감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수익(EPS)는 44센트 이익으로 1년전 같은 기간 98센트에서 반토막 이하로 줄었다. 하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 EPS인 20센트 이익은 큰 폭을 웃돌았다. 업황 부진 속에도 카맥스(NYS:KMX)의 비용절감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한 57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61억 1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도소매 합산 매출은 15.5% 감소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대출 기준 강화, 낮은 소비자 신뢰도 등으로 경제성 문제가 계속해서 고객을 압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67

▲미 철강 업체 '클리블랜드', 강세.… 매출 월가 예상 부합 전망
- 미국의 철강회사인 클리블랜드 클리프스(NYS:CLF)의 주가가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실적이 월가의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클리프스(NYS:CLF)는 이날 1분기에 52억달러의 매출과 410만 순톤의 철강 선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원가 절감 등으로 올해 첫 3개월 동안의 수익성도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1분기 매출 예상치는 52억 달러였다. 회사는 지난 회계연도 4분기에는 50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또 2030년이 만기인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보증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회사채는 회사가 직간접적으로 출자한 자회사에 의해 선순위 무담보 기준으로 보증될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66

▲GM, 리튬 스타트업에 5천만 달러 투자…전기차 전환 가속
- 미국 최대의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NYS:GM)가 리튬 관련 기업에 투자를 강화하는 등 전기차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NYS:GM)는 비상장 리튬 기술 회사인 에너지X에 5천만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자동차의 주요 재료가 되는 리튬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로 풀이됐다. 제너럴 모터스(NYS:GM)는 원자재부터 가공, 배터리 셀 구성 요소 및 전체 배터리 셀 생산에 이르기까지 북미 배터리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너지X(EnergyX)는 비상장 신생 기업으로 리튬 광석을 정제할 필요 없이 리튬 염 염수에서 배터리 등급 리튬 제품을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74

▲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 낮추기 위해 여전히 할 일 남아"(상보)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여전히 할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다소 제약적인 상태"에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경제는 1분기 성장률이 연율로 2%를 크게 웃도는 등 "실제 매우 잘 성장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는 오는 4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2.6%를 기록한 바 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은행 파산이 전망에 불확실성을 가중한다"라면서도 올해 미국 경제가 "완만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55

▲[뉴욕유가] EIA 유가 전망치 상향 속 1월 이후 최고
- 뉴욕유가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유가 전망치를 상향한 가운데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79달러(2.24%) 오른 배럴당 81.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1월 23일 이후 최고치다. 유가는 지난 11거래일 중에서 8거래일간 올랐으며 이달에만 7.74%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오는 5월부터 감산에 나서기로 한 소식이 유가를 지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올해와 내년 원유 가격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WTI 가격은 올해 평균 배럴당 79.2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3월 전망치보다 2.8% 올렸다. 내년 전망치는 배럴당 75.21달러로 예상해 이전 전망치보다 5.1% 상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61

▲AMC 주가, 3거래일 만에 30% 이상 상승…슈퍼마리오 효과
- 미국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AMC)의 주가가 3거래일 동안 30% 이상 올랐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AMC의 주가는 전날에 6.94% 상승해 한달 만에 최고치인 5.24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도 주가는 4%가량 오른 5.44달러를 기록 중이다. AMC는 주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흥행 돌풍을 자찬하며, "(이번 주는) 미국 AMC 극장가에 슈퍼 이스터 주말이다"라고 말했다. 박스오피스 집계기관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9일까지 5일 동안 북미 지역에서 2억500만 달러의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보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68

▲식품 체인 앨버트슨, 실적 예상 상회…주가는 1% 하락
- 미국 식료품 체인 앨버트슨 컴퍼니스(NYS:ACI)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소비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앨버트슨의 2월 25일로 끝난 회계 4분기 순이익은 3억1천110만달러(주당 54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5천510만달러(주당 79센트)에서 감소했다. 비경상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9센트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75센트를 웃돌았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8센트를 크게 웃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182억7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82억2천만달러를 상회했다.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은 5.6%로 시장 예상치인 5.4%를 웃돌았다. 매출총이익률은 27.8%로 이전의 28.7%에서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72

▲언스트앤영, 감사·컨설팅 분리 계획 중단
-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이 감사와 컨설팅 사업부를 분리하려던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언스트앤영의 글로벌 대표들은 이날 회사의 1만3천명 파트너에게 보낸 공지에서 미국 사업부 파트너들이 이를 추진하는 데 반대해 감사와 컨설팅 사업부 분리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언스트앤영은 지난 1년간 1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감사와 컨설팅 부문 분리를 추진해왔으며 내부 반대에 부딪혀 이를 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언스트앤영 글로벌 리더들은 두 부문을 분리하는 원칙은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으나 분리안이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재설계할지는 불명확하다고 저널은 지적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저널에 "모두가 이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하지만,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이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73

▲미국 3월 파산건수 증가…전년동월보다 2배
-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비롯해 미국에서 파산 신청이 증가했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미국에서 지난 3월 파산신청이 71건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 2월 58건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22년 3월에 33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7월에 74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았다. 올해 3월까지 1분기 파산 규모는 183건으로 지난 12년 동안 보더라도 많은 수준이라고 S&P는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54

▲IMF "은행 대출 축소에 미 올해 GDP 0.44%포인트 감소 전망"
- 글로벌 금융 안정 위험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분석했다. 11일(현지시간) IMF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IMF는 미국 은행의 대출 능력은 내년에 거의 1% 감소하면서 내년에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4bp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 대한 우려가 펀더멘털 악화와 자금 조달 비용 압박으로 커지고 있다고 IMF는 언급했다. IMF는 "미국은 총 자산이 2천500억달러 미만인 은행들이 전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은행 대출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므로 자산 건전성 악화는 수익성과 은행 대출 의지 모두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은행들의 신용 공급 축소는 경제 성장과 금융안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56

▲시카고 연은 총재 "은행 문제로 금융긴축 이어지면 금리인상 덜해야"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신용 여건이 더 긴축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시카코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금융 역풍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얼마나 많은지를 고려해 신중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너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수립할 때 이런 잠재적 역풍을 고려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융 여건을 긴축해왔기 때문에 최근 은행 문제에 대한 대응이 금융 긴축으로 이어진다면 통화정책은 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나 덜 해야 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민간의 일부 분석가들은 금리를 25~75bp 정도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며 "우리는 금융 역풍의 규모를 파악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금융 지표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59

▲[뉴욕채권] 미 국채가 혼조…CPI 기저효과 주목·금리인상 신중론
- 미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기저효과에 주목하며 연간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이 은행 파산 이후의 금융 여건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면서 금리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인식도 커졌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00bp 상승한 3.434%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4.20bp 오른 4.045%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0.20bp 내린 3.624%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62

▲[뉴욕 금가격] 금 선호 심리에 상승 마감
- 금 가격이 상승 마감했다. 금융시장의 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 가격이 오른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5.20달러(0.8%) 상승한 온스당 2,019.00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역사적 고점을 향해가고 있는 금 가격은 2천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 가격은 지난 6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2천 달러보다 높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글로벌 달러화 약세 등의 요인이 금에 대한 선호도를 높였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된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 금의 체감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102.2선을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60

▲웰스파고 "5월 전에 주식 팔고 떠나라"
- 월가 투자은행 웰스파고가 투자자들에게 주식 포지션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5월에 팔고 떠나라"라는 월가의 격언보다도 한발 앞서 5월이 되기 전에 주식을 매도할 것을 추천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5월이 되기 전 팔고 떠나라"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웰스파고의 주식 전략 헤드인 크리스토퍼 하비는 "우리는 기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목표치였던 4,200선에 근접했고, 이제 방향을 전환한다"며 "향후 3~6개월 사이에 주가의 10%가량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비 전략가는 S&P500 지수가 단기적으로 3,700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연말 전망치인 4,200은 그대로 유지했다. 증시 조정을 전망하는 이유는 경기 침체 때문이라고 하비 전략가는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70

▲CNBC "월가 실적 전망, 먹구름 주의보"
- 월가의 증시와 실적 전망이 어느 때보다 부진한 분위기라고 미국 경제 방송 CNBC가 전했다. 11일(현지시간) CNBC는 "1분기 실적 시즌에 진입하고 있지만, 전략가들은 우울한 상태"라며 이 같은 분위기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월가 주요 투자은행 전략가들은 다가오는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진한 실적 및 실적 전망이 반영되면 주가는 조정받을 것이라고 이들은 내다봤다. 월가의 강세론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BMO 캐피털 마켓츠의 브라이언 벨스키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수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주식시장의 성과에 대한 우리의 열의는 이전보다 훨씬 덜 열성적이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연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전망치인 4,300은 주가가 현 수준보다 상당히 오를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주가가 연말께 지난해 1월에 기록한 고점 수준 부근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971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