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14%↑ S&P500 1.33%↑ 나스닥 1.99%↑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0.9bp 오른 3.453%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48% 하락한 101.062
-WTI : 1.10달러(1.32%) 하락한 배럴당 82.16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도 둔화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상승.
아마존의 주가는 회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인 '베드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 이상 급등.
델타 항공은 실적 부진에 1% 하락했고,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도 0.4%가량 하락.

△ 미 국채 가격은 혼조. 생산자 물가가 둔화했으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
달러화 가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관측되면서 하락.

*데일리 포커스
-美 3월 PPI 전월比 0.5%↓…팬데믹 초기 이후 최대폭 하락[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314]
미 노동부는 3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다고 발표.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보합(0%)에 비해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1.2%↓)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
2월 수치는 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수정.
비계절 조정 기준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상승. 이는 시장이 예상한 3.0% 상승보다 덜 오른 것으로 지난 2월의 4.9%보다 하락.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21년 1월(1.6%↑)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

-야데니 "연준, 멈추지 않으면 가벼운 침체는 끔찍한 침체로 바뀔 듯"[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320]
월가 베테랑 전문가인 에드 야데니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는다면 가벼운 침체가 끔찍한 침체로 바뀔 것이라고 경고.
야데니 리서치의 야데니 대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가벼운 침체(mild recession)를 예상한 것과 관련해 "이번 은행 위기는 끝나지 않았으며, 더 끔찍한 은행 위기로 전환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가벼운 침체는 끔찍한 침체로 바뀔 수 있다"라고 언급.
그는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며 "은행 위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확인하기 전까지 한동안 옆으로 비켜나 있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9천명, 전주보다 증가[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311]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1천명 늘어난 23만9천명으로 집계.
이는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명을 상회한 수치.
직전주 수치는 22만8천명으로 그대로 유지.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4만명으로 직전주보다 2천250명 증가.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감소.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3월 FD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3월 소매판매
▲2145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2300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JP모건, 웰스파고, 블랙록, 씨티그룹, PNC 파이낸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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