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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야데니
[출처: CNBC 방송 캡처]

▲야데니 "연준, 멈추지 않으면 가벼운 침체는 끔찍한 침체로 바뀔 듯"
- 월가 베테랑 전문가인 에드 야데니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는다면 가벼운 침체가 끔찍한 침체로 바뀔 것이라고 경고했다. 야데니 리서치의 야데니 대표는 1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가벼운 침체(mild recession)를 예상한 것과 관련해 "이번 은행 위기는 끝나지 않았으며, 더 끔찍한 은행 위기로 전환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가벼운 침체는 끔찍한 침체로 바뀔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며 "은행 위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확인하기 전까지 한동안 옆으로 비켜나 있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미국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5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67%가량으로 보고 있다. 야데니는 기준금리의 현재 상단인 5%는 이미 "충분히 제약적"이라며 당국이 중앙은행의 신뢰성을 유지하길 원한다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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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인페이즈'가 '퍼스트 솔라'보다 빛나는 까닭"
- 미국의 태양광 관련 기업 가운데 인페이즈 에너지(NAS:ENPH)가 퍼스트 솔라(NAS:FSLR)보다는 유망하다고 글로벌 투자금융 회사인 도이체방크가 주장했다. 태양광 관련 기업의 경우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보다는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의 성장성이 뛰어나다는 이유에서다.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분석가인 코린느 블랜차드는 인페이즈 에너지(NAS:ENPH)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촉매매수(catalyst-buy) 등급을 제시했다. 촉매매수는 현재의 주가 수준에서 단기에 극적인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매수를 권고하는 등급이다. 목표주가는 280달러로 제시됐다. 인페이즈 에너지(NAS:ENPH)는 태양광 패널에서 직류 전류를 받아 가정에서 사용하는 교류로 변환하는 기술복합형 전력변환장치를 만드는 회사로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 시기를 지나면서 방향을 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페이즈 에너지(NAS:ENPH)는 올해들어 약 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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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美 국채가, 인플레 둔화 선반영 인식에 혼조
-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도 끝물인 것으로 관측됐지만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졌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0.9bp 오른 3.453%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8bp 내린3.991%이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2bp 상승한 3.686%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 -55.5bp에서 -53.8bp로 마이너스 폭이 약간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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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美 인플레 둔화 조짐에 약세
-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행보도 끝물인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2.75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3.190엔보다 0.440엔(0.33%)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0462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9883달러보다 0.00579달러(0.53%)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6.61엔을 기록, 전장 146.35엔보다 0.26엔(0.18%)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553보다 0.48% 하락한 101.06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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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바이오메디컬 50% 폭등…말라리아 치료제 특허 출원
- 미국의 생명공학 스타트업인 오션 바이오메디컬(NAS:OCEA)의 주가가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폭등하고 있다. 회사의 공동 창립자이면서 이사회 구성원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출원에 대한 허용 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션 바이오메디컬(NAS:OCEA)의 과학 부문 공동 창립자이면서 이사회 구성원인 조나단 커티스 박사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열대열 말라리아(falciparum malaria) 기생충을 죽이는 치료 및 예방 단일클론 항체를 다루는 미국 특허 출원에 승인 통지를 받았다. 회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커티스 박사가 신청한 특허 출원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받을 전망이다. 특허 출원 통지서는 특허청이 특허 출원을 심사하고 출원인이 출원으로부터 특허를 부여받는다고 결정한 후에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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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PPI 전월比 0.5%↓…팬데믹 초기 이후 최대폭 하락(종합)
-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가 2020년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데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보합(0%)에 비해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1.2%↓)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2월 수치는 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수정됐다. 미국의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12월에 0.2% 하락한 후 1월에 다시 0.4% 반등했으나 2월 보합에 이어 3월 0.5% 하락으로 둔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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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銀 총재 "인플레 상황 정상화 안 되면 추가 인상 준비돼"
- 티프 매클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되지 않는다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매클럼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 춘계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려는 노력이 역풍에 직면하게 된다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올해 여름에 3% 근방까지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물가 상승 기대가 더 낮아지지 않고, 임금 상승률이 현행 4~5% 수준에서 둔화하지 않고, 기업들의 가격 책정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매클럼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려면 이러한 것들이 정상화되어야 한다"라며 하지만 "우리는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의 목표치로 돌려야 하기 때문에 금리를 더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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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OPEC 원유 수요 전망치 유지 속 하락
-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수요 전망치를 유지한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0달러(1.32%) 하락한 배럴당 82.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전날 유가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마감하면서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유가는 70~80달러 박스권에서 유지해오다 지난달 은행 위기로 60달러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반등하면서 박스권에서 유지되다 산유국들의 감산 계획에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했다. 유가는 이틀간의 가파른 반등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미국의 도매 물가가 하락하자 추가 긴축 위험이 줄어든 것에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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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항공, 1분기 실적 예상 하회…2분기는 개선 기대
- 델타 에어라인스(NYS:DAL)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2분기 가이던스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델타는 올해 3월 31일로 끝난 1분기에 3억6천300만달러(주당 57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종사들과 4년짜리 신규 임금 계약을 체결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1억6천300만달러, 주당 25센트를 기록해 1년 전 1분기의 7억4천800만달러, 주당 1.23달러의 손실에서 흑자 전환됐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0센트를 밑돌았다. 1분기 조정 매출은 118억4천만달러로 집계돼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19억9천만달러를 하회했다. 그러나 회사는 여행 성수기가 돌아오면서 2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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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생성형 AI 경쟁에 합류…'베드록' 출시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 (NAS:AMZN)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에 합류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픈AI의 챗GPT에 활용되는 엔진과 유사한 '베드록(bedrock)'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개발자들이 텍스트를 형성할 수 있는 AI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를 향상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아마존은 설명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아마존도 이러한 AI 경쟁에 뛰어든 셈이다. 특히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AI 경쟁 가세는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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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PPI 둔화에 상승…S&P500 2월 이후 최고 마감
- 뉴욕증시는 전날 소비자 물가에 이어 이날 생산자 물가도 둔화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상승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3.19포인트(1.14%) 오른 34,029.6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27포인트(1.33%) 상승한 4,146.2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6.93포인트(1.99%) 뛴 12,166.27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2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됐다. 투자자들은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실업 지표 등을 주목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보합(0%)에 비해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1.2%↓)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329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9천명, 전주보다 증가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신청한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1천명 늘어난 23만9천명 이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명을 웃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2만8천명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4만명으로 직전주보다 2천250명 늘었다. 한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지난 1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3천명 감소한 181만명으로 집계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311

▲[뉴욕 금가격] 역대 두 번째 고점으로 급등
- 금 가격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비 30.40달러(1.5%) 오르며 온스당 2,055.3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의 가격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수준에서 마감한 것이다. 금 가격은 역사상 최고치인 2,069.40달러에 거의 근접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조짐을 나타내며 금 가격을 급등시켰다.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다. 3월 PP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치인 보합 수준보다 더 크게 떨어졌고,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3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 올랐다. 이는 2월의 0.2% 상승에서 둔화한 것이다. 근원 PPI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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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넷플릭스 "팔아라"...비밀번호 공유금지 더뎌
-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에 대해 월가의 부정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넷플릭스(NAS:NFLX)에 '매도'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골드만은 다음 주 발표되는 넷플릭스의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거나 오히려 조금 개선됐을 수 있지만, 넷플릭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의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이 생각보다 더딘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골드만은 설명했다. 반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빅테크 기업도 있었다. 월가 투자자문사 에버코어ISI는 메타 플랫폼스(NAS:META)와 스포티파이(NYS:SPOT)에 대해 '전략적인 시장 수익률 상회'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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