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뷰의 메타 플랫폼스 본부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월가, 메타 실적에 환호…"주가 300달러대 간다"
- 월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스(NAS:META)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메타의 주가가 300달러대로 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 관측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JP모건, 씨티그룹 등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일제히 메타의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BofA는 메타의 목표 주가를 300달러로 올렸다. 씨티그룹과 JP모건은 메타의 목표 주가를 각각 315달러와 305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메타의 인공지능(AI) 관련 성장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는 "메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오픈소스 모델을 개발하고 효율성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AI 분야의) 선두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의 분석가 또한 "1분기 광고 매출과 2분기 전망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메타의 메시지 앱, 릴스, AI 관련 사업이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4

▲[뉴욕환시] 달러화, 강보합권 짙은 관망…여전한 美인플레 압력 주목
- 달러화가 보합권을 중심으로 짙은 관망세를 보였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는 영향으로 풀이됐다. 오는 28일 일본은행(BOJ)을 시작으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등이 다음주까지 줄줄이 통화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3.91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3.650엔보다 0.262엔(0.20%)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024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0356달러보다 0.00115달러(0.10%)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7.60엔을 기록, 전장 147.46엔보다 0.14엔(0.09%)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481보다 0.02% 상승한 101.505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06

▲모터사이클 제조사 할리 데이비슨, 강세…매출 20% 증가
- 미국의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할리 데이비슨(NYS:HOG)의 주가가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회사가 20%나 늘어난 매출을 바탕으로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할리 데이비슨(NYS:HOG)은 1분기 순이익이 3억 410만 달러로 주당순수익(EPS)이 2.04달러 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억 2천250만 달러의 순이익에서 EPS가 1.45달러 이익을 기록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EPS가 1.36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할리 데이비슨(NYS:HOG)은 매출이 20% 늘어 15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월가 분석가들 예상치 13억6천만달러를 훌쩍 웃돈 수준이다. 할리 데이비슨(NYS:HOG)은 올해 모터사이클 판매가격이 4~7% 인상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할리 데이비슨(NYS:HOG)은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한때 3.8% 가까이 오른 38.30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08

▲자율주행 전문 기업 모빌아이,18% 급락…연간 매출 예상 하향
- 미국의 반도체 제조기업인 인텔(NAS:INTC)의 자동차 자율주행 자회사인 모빌아이 글로벌(NAS:MBLY)의 주가가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모빌아이 글로벌(NAS:MBLY)이 연간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빌아이 글로벌(NAS:MBLY)은 1분기 순손실이 7천900만 달러로 주당순수익(EPS)이 10센트 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천만 달러의 순손실에서 EPS 8센트 손실을 기록했다. 조정 기준으로 모빌아이 글로벌(NAS:MBLY)은 주당 14센트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1년 전 주당 16센트에서 감소한 실적이다.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예상치 주당 12센트는 웃돌았다. 매출은 3억 9천400만 달러에서 4억 5천8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분석가들의 매출 예상치는 4억 5천500만 달러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0

▲말보로 담배의 알트리아,분기 매출 월가 예상 상회
- 말보로 제조사인 미국의 대형 담배업체 알트리아 그룹(NYS:MO)이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알트리아 그룹(NYS:MO)은 조정 기준 주당순수익(EPS)이 1.18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 EPS 1.18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순매출은 57억1천900만달러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 49억 4천만달러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알트리아 그룹(NYS:MO) 최고경영자(CEO)인 빌리 길포드는 실적 발표를 통해 "우리는 강력한 출발을 하고 있으며 우리 사업이 연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3

▲美 1분기 GDP 속보치 1.1%↑…예상보다 부진(종합)
- 올해 1분기(1~3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특히 전분기보다 크게 낮아져 미국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1.1%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인 2.0%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4분기 GDP 최종 확정치인 2.6%보다도 낮아진 것이다. 미국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2.1%를 기록하며 성장세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서는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돼왔다. 이날 발표된 수치는 속보치로 앞으로 수정될 수 있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번에 걸쳐서 발표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298

▲[뉴욕유가] 경기 둔화 우려 속 소폭 반등
- 뉴욕유가는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서도 은행권 위기가 진정되며 소폭 올랐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6센트(0.62%) 오른 배럴당 7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3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미국의 은행권 위기가 다소 진정된 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해법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은행 위기가 다른 은행으로 전이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이날 10% 이상 반등하면서 시장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점은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1.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0%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또한 이번 수치는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인 2.6%보다 낮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02

▲아메리칸 항공, 1분기 순익 전환…주가 개장 전 1%↑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 (NAS:AAL)이 1분기에 4년 만에 첫 순익을 달성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의 1분기 순이익은 1억달러(주당 2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4천만달러(주당 2.52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된 것으로 1분기 실적으로는 4년 만에 첫 순익 전환이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은 5센트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센트에 부합했다. 분기 매출은 121억9천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122억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7% 증가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2

▲의류업체 갭, 비용 절감 위해 1천800명 감원…당초 계획 3배 이상
- 미국 소매 의류업체 갭 (NYS:GPS)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약 1천8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5일 지난 9월에 발표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감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감원 수치는 9월에 예고한 500명 가량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갭은 본사 직원은 물론 점포의 상위 직급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감원을 연간 3억달러가량의 비용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감원은 7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갭은 "갭의 미래를 위해 운영 모델을 단순화 및 최적화하고, 창의성을 높이고, 모든 차원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감원으로 총 1억~1억2천만달러의 세전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월 말 기준 회사의 직원은 약 9만5천명으로 이 중 81%가 매장 근무 인력이다. 글로벌 인력의 9%가량이 본사 직원들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6

▲캐터필러, 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3%↓
- 미국 중장비업체 캐터필러(NYS:CAT)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캐터필러의 3월말로 끝난 1분기 순이익은 19억4천만달러(주당 3.7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5억4천만달러(주당 2.86달러)보다 증가했다. 비경상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은 4.91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80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늘어난 158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51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미국의 인프라 투자 지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에너지와 운송 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고, 자원 부문 매출은 21% 증가했고, 건설 부문 매출은 10%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7.2%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7%에서 개선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9

▲갭·리프트·드롭박스, 美기업 '줄줄이' 감원 발표(상보)
-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감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매 의류업체 갭 (NYS:GPS)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약 1천8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5일 지난 9월에 발표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감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감원 수치는 9월에 예고한 500명가량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갭은 본사 직원은 물론 점포의 상위 직급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갭은 이번 감원을 연간 3억달러가량의 비용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감원은 7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갭은 "갭의 미래를 위해 운영 모델을 단순화 및 최적화하고, 창의성을 높이고, 모든 차원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7

▲뉴욕증시, '메타' 급등에 상승…나스닥 2.4%↑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메타를 비롯한 기술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4.29포인트(1.57%) 상승한 33,826.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9.36포인트(1.96%) 오른 4,135.3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7.89포인트(2.43%) 상승한 12,142.24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의 상승률은 지난 1월 6일 이후 최대를,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은 지난 3월 16일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메타의 실적 호조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지표를 주목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의 주가가 14% 가량 폭등하면서 기술 기업 전반에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21

▲월가 전문가 '미 경제, 향후 2분기 경기침체 피할 것'
- 미국 경제가 오는 2분기에 경기 침체를 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산탄데르의 스티븐 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가 다음 분기 또는 2개 분기 안에 경기 침체에 빠질 만한 심각한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전망은 오는 28일에 발표되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에 달렸다고 언급했다. 다만, 지금은 2분기 GDP 전망치가 2.0% 정도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이날 미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인 2.0%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4분기 GDP 최종 확정치인 2.6%보다도 낮아진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01

▲[뉴욕채권] 미 국채가 하락…PCE 가격지수 앞두고 1분기 GDP 소비 견조
- 미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감소하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그리 나쁘지 않은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발표를 앞두고 1분기 GDP에서 개인소비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리스크에 안전자산선호로 기울었던 시장 분위기는 다소 전환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0.20bp 상승한 3.53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7.60bp 급등한 4.096%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7.40bp 오른 3.759%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9.2bp에서 -56.6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04

▲마스터카드, 1분기 순이익 증가…'소비지출 회복 반영'
- 마스터카드의 1분기 실적이 소비지출 회복으로 호조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의 1분기 순이익은 23억6천만달러, 주당 2.47달러로 전년동기 26억3천만달러(주당 2.68달러)보다 늘었다. 주식 투자 손익을 조정한 마스터카드의 주당 수익은 2.80달러로 전년도 2.76달러보다 증가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주당 2.71달러도 웃돈 수준이다. 1분기 매출도 57억5천만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56억4천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1분기 달러 거래량은 15% 증가했고, 해외 거래는 35% 늘었다. 마이클 미에바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은 소비지출과 해외여행의 지속적인 회복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 중요한 디지털 결제와 서비스 기회들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떤 역풍도 헤쳐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52분 현재 뉴욕증시 개장전 시간외거래에서 마스터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4달러(0.88%) 상승한 370.00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1

▲바클레이즈, 액티비전 목표주가 상향 조정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수를 추진했지만 영국 반독점 규제기관에 가로막힌 게임업체인 액티비전 블리자드(NAS:ATVI)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최근 영국 당국이 MS의 인수를 금지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종전 95달러보다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76.81달러보다 약 30% 더 높은 수준이다. 바클레이즈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대한 MS 인수 무산에도 투자자들에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MS는 영국 당국의 결정에 항소할 계획이지만 결정이 번복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클레이즈는 "우리는 최근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2의 기록적인 판매와 향후 출시되는 디아블로4와 콜오브듀티 워존 모바일, 두 가지 촉매제로 봤을 때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미국 게임 공급업체로서 펀더멘털상 가장 강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바클레이즈는 거래가 실패할 가능성에도 강한 매수 기회라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5

▲미 3월 펜딩주택판매 5.2%↓…예상외 급락
- 미국에서 매매계약이 체결된 펜딩 주택 판매가 급락했다. 27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3월 펜딩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5.2% 하락한 78.9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2001년 계약 활동을 100으로 본다. 3월 수치는 월가의 예상을 벗어나 깜짝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5% 상승이었다. 미국의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앞선 석 달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업황 개선을 시사했다.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월 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는 23.2% 하락했다. 미국 주요 4개 지역 중에서 남부 지역만 주택 판매 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북동부, 중서부, 서부 지역의 주택 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부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미국 주요 4개 지역의 주택 판매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00

▲[뉴욕 금가격] 경기 침체 우려에 상승
- 금 가격이 상승했다. 올해 초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3.00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999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장중 2,010달러를 상회하는 등 강세를 보이다가 2천달러 목전에서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1분기 GDP가 전기 대비 연율 1.1%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는 2% 수준이었던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금은 경기 침체기에 각광 받는 전통적인 안전 피난처 자산이다. 다만, 이날도 금 시장이 다지기 장세를 이어가면서 금 가격 급등세는 제한됐다. 귀금속 시장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조만간 역사적 고점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를 앞둔 공고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03

▲월가가 뽑은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CVS·록히드마틴 등
- 미국의 올해 초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오르면서 동시에 성장이 둔화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우려가 증폭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BC 방송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는 두려운 스태그플레이션의 신호를 전하고, 대부분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 경제가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같은 시장 여건에서 투자하기 좋은 종목들을 월가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스태그플레이션 시기에는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방산 관련 종목들을 추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자사가 꼽은 올해 초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 목록을 발표했다. 과거 추세 이하의 성장률과 추세 이상의 물가 상승률이 겹쳤을 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서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낸 상위 10개 종목이다. BofA는 CVS 헬스, 월그린스 부츠, 텔레플렉스 등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관련 종목을 꼽았다. 또 록히드 마틴, 알래스카 에어와 셔윈윌리엄스 등의 산업·자재 관련 종목도 지목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4318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