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 있는 연준 본관 건물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준, 기준금리 25bp 인상…금리 인상 중단 시사(종합)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치를 25bp 인상했다. 동시에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해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준은 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00%~5.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4.75%~5.00%에서 0.25%포인트 인상된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열 번째 금리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은 10번의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0%포인트 인상했다. 이러한 인상 속도는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빠른 것이다.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이 예상한 것과 일치한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5.0% 오르고, 근원 CPI도 5.6% 상승해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도는 만큼 추가 긴축은 상당 부분 예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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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컨 콘퍼런스] 자금운용은 올해도 격동의 시기 
- 고공행진을 거듭한 인플레이션, 숨가쁘게 진행된 금리 상승, 고조되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른 국제사회의 긴장으로 자금 운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격동의 시기를 겪을 것으로 진단됐다. 3일(현지시간)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스 힐튼호텔에서 'advancing a thriving world'를 주제로 열린 밀컨 콘퍼러스에서 'Funding the Future: Adaptation Amidst Uncertainty'이라는 소주제의 세션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이같이 말했다. 토론자들은 지속 가능하고 보다 탄력적인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자원을 배분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장기 투자자의 경우 단기적인 압력에도 기존의 투자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엄혹한 투자 준칙 준수와 헌신이 필요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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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FOMC 성명 전문 번역
- 경제 활동이 1분기에 완만한 속도로 확장했다. 고용 증가는 최근 몇 달간 강력했고,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다. 가계와 기업의 더 긴축된 신용 환경은 경제 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영향의 정도는 불확실하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위원회는 완전 고용과 장기적으로 2%의 물가를 달성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는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를 5.00%~5.25% 범위로 인상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입수되는 정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통화정책에 대한 영향을 평가할 것이다. 위원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수 있는 정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통화 정책의 누적된 긴축,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다. 또한, 위원회는 이전에 발표한 계획에서 설명한 대로 국채 보유분과 기관채, 주택저당증권(MBS) 보유량 축소를 계속할 것이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강력하게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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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FOMC 성명, 이전과 달라진 점
-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주목되는 점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는 점이다. 이는 추가 긴축이 필요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폐기하고, 추가 긴축 여부는 입수되는 지표와 경제 변화, 신용 환경 등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점을 언급해 다음 회의에서 금리 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5월 FOMC 성명서에 따르면 연준은 이번 성명에서 미래 금리 가이던스와 관련한 부문에서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긴축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표현을 아예 삭제했다. 대신 "위원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수 있는 정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통화 정책의 누적된 긴축,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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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연준 긴축·수요 둔화 우려에 70달러 밑돌아
- 뉴욕유가는 중앙은행들의 계속된 긴축과 글로벌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에 4% 이상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06달러(4.27%) 하락한 배럴당 6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3일간 하락률은 10.65%에 달한다. 이날 종가는 3월 20일 이후 최저치이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더욱 악화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경기가 악화하면 원유 수요는 줄어든다. 이날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기준금리는 5.00%~5.25%로 높아져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은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해 이번 인상이 마지막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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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 브랜즈, 중국 시장 회복에도 순익 예상 하회
- KFC, 피자헛 등을 보유한 얌 브랜즈(NYS:YUM)가 중국 시장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얌 브랜즈의 1분기 순이익은 3억달러(주당 1.0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9천900만달러(주당 1.36달러)에서 감소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1.06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13달러를 밑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16억5천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16억2천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주당 순이익이 투자 가치 하락으로 7센트가, 환율로 8센트가 줄었다고 말했다. 동일 점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고, 디지털 매출은 전체 거래의 45%를 차지했다. KFC의 동일 점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특히 중국 매출이 17% 증가해 해외 동일 점포 매출이 1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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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 주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효과 소식에 4%↑
-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NYS:LLY)는 자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약 도나네맙(donanemab)이 치매 진행을 상당히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가 4% 이상 올랐다. 3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48분 현재 일라이 릴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장보다 4.90% 오른 424.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라이 릴리는 3상 임상시험에서 도나네맙이 초기 증상형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적, 기능적 감소를 크게 둔화시켰다"라고 밝혔다. 참가자의 47%가량이 1년간 임상적 진행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플라시보 그룹에서는 29%가 진행이 일어나지 않았다. 일라이 릴리는 도나네맙이 플라시보 그룹과 비교해 임상적 감소를 35%가량 늦췄으며, 재정 관리나 운전, 취미 활동 등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을 40%가량 덜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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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지역 은행 위기, '자기충족적 예언' 실현시킬 위험"
-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파산 이후에도 지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지역 은행권에 대한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의 존 판카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주식시장에서 보이는 지역 은행들의 스트레스가 투자자들을 겁먹게 하고 있다며, 이는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자기 충족적 예언은 자신이 하는 말이나 생각이 행동에 영향을 줘 실제로 실현되는 것을 말한다. 판카리 애널리스트는 "1분기 이후 은행의 유동성과 자본 수준에 대해 자신하고 있지만, 은행의 주식 밸류에이션이 대한 시장의 압박이 자기충족적 예언을 촉진할 위험이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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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하인즈, 1분기 매출 증가…가격 인상 효과
- 토마토 케첩으로 유명한 식품업체인 크래프트하인즈의 1분기 매출이 증가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래프트하인즈의 1분기 매출은 7.3% 증가한 64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판매량 감소와 환율 영향이 컸지만 가격 인상 효과로 상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래프트하인즈는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비싸진 원재료와 공급망 문제로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판매량이 줄었으나 이전보다 가격이 오르면서 회사의 매출은 증가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고객들이 집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비용 증가를 견디지 못할 수 있다며 2023년에는 더 이상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오르면 가격표를 보고 충격을 받는 이른바 '스티커 쇼크'로 구매를 줄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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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내년부터 국채 바이백 계획…유동성 개선
- 재무부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적으로 거래가 어려운 채권을 시장 조성자 역할을 하는 주요 딜러로부터 매입하고, 시장 기능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000년 초반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조치다. 다만, 재무부의 바이백 프로그램은 보수적으로 진행되고, 향후 발행으로 상쇄되고 때문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상충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도이체방크의 스티븐 젱 이코노미스트는 "기존에 발행돼 만기가 남아있는(off-the-run) 국채의 유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특히 1년 이상의 유동성 지원과 최대 2년물 관리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극심한 시장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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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6월 회의에서 일시중단 논의…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상보)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현 수준의 금리는 충분히 제약적일 수 있다며 6월에 금리 인상 일시 중단에 대한 부분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하락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올해는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일(현지시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5bp 금리인상을 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가적인 정책 긴축이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의미있다"며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 그는 "금리인상 일시 중단 결정은 오늘 이뤄지지 않았다"며 "6월 회의에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파월 의장은 "현재 수준인 5~5.25%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인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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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상승…연준, 금리인상 중단 시사
- 미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예상대로 25bp 인상하면서 향후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함에 따라 채권 매수가 우위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90bp 하락한 3.39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50bp 내린 3.957%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50bp 하락한 3.716%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4.3bp에서 -56.7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오후 2시에 나온 미 연준의 금리 결정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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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미 달러화 약세…연준, 6월부터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
-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25bp 금리를 인상했지만 '추가적인 정책 긴축이 필요하다'는 문구를 삭제하면서 사실상 6월부터 금리인상이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해 달러화가 약세로 기울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현재(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5.011엔으로, 전장 136.503엔보다 1.492엔(1.09%)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0542달러를 기록해 전장 1.10058달러보다 0.00484달러(0.44%)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9.28엔에 움직여 전장 150.29엔보다 1.01엔(0.67%)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894와 보합권인 101.887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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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글로벌 4월 서비스업 PMI, 1년 만에 최고
- 미국의 4월 서비스업 업황이 일 년 만에 가장 개선된 수준을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스탠더드푸어스(S&P) 글로벌은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6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확정치는 작년 4월 이후 일 년 만에 가장 높았다. S&P글로벌의 4월 서비스업 PMI는 전월치인 52.6보다도 개선됐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53.7보다는 조금 낮았다. S&P글로벌은 지난달 서비스 업황의 강세가 힘을 얻었지만, 동시에 물가 상승 압력도 강해졌다고 전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마켓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를 시작하는 4월의 서비스 업황은 가속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따라 소비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전환됐으며, 작년 말과 대비해 기업들의 전망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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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상승 마감 후 연준 금리 인상에 하락
- 금 가격이 상승 마감했다.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소폭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3.70달러(0.7%) 상승한 온스당 2,037.00달러에 마감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리스크를 줄이려는 움직임과 은행권 위기감에 따른 안전 피난처 수요가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그러자 금 가격은 현물환 시장 마감 후 전자 거래에서 종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렸다. 이날 연준은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했다. 중앙은행의 긴축은 통상 금 가격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에 대한 매력도를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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