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17%↓ S&P500 0.05%↑ 나스닥 0.1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6.90bp 상승한 3.516%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12% 상승한 101.406
-WTI : 1.82달러(2.55%) 오른 배럴당 73.16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이번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다 혼조세로 마감.
이코노미스트들은 4월 CPI가 전월보다 0.4% 오르고, 전년 대비로는 5.0% 오를 것으로 예상.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3%가량 상승 마감. 은행은 자본금 확충을 위해 배당을 주당 25센트에서 주당 1센트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혀.

△ 미 국채 가격은 하락(금리 상승). 4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호조의 여파가 이어지며 채권 매도세가 유지.
달러화도 견조한 고용 속에 강세를 나타냈지만 부채한도 협상과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둔 탓에 폭은 제한.

*데일리 포커스
-연준 설문조사 '1분기 가계·기업 대출 조건 더 엄격해져'[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7]
미국 지역은행 혼란 이후 가계와 기업에 대한 대출 기준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
미 연준 선임 대출 담당자 의견 서베이(SLOOS)에 따르면 은행 대출 담당자들은 "1분기 동안 대기업 및 중견기업, 소기업에 대한 상업 및 산업(C&I) 대출 기준이 엄격해지고, 수요는 약해졌다"며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카테고리
에 대한 수요도 약해지고, 기준도 엄격해졌다"고 분석.
가계 대출과 관련해서도 은행들은 "정부 보증업체(GSE) 적격 및 주거용 모기지 대출을 제외한 모든 범위의 주거용 부동산(RRE) 대출에 대한 기준이 강화됐다"고 보고.

-뉴욕연은 '1년 기대 인플레 4.4%로↓…가계지출 전망도 하락'[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2]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4월 소비자전망조사에서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약 4.4%로 이전보다 0.3%포인트 하락.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6%로 각각 0.1%포인트 상승.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웃돌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추세.
가계 지출 전망은 0.5%포인트 낮아진 연율 5.2%를 기록. 이는 지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시카고 연은 총재 "신용 긴축 시작…침체도 가능"[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1]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신용 긴축(credit squeeze)이 시작됐다며 침체도 가능하다고 주장.
굴스비 총재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달간 이뤄진 은행 파산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확실히 시장과 기업 측면에서 신용경색, 적어도 신용 긴축이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라고 언급.
굴스비 총재는 은행들이 이미 대출을 줄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
그는 "이는 경제를 둔화시킬 것이며 통화정책을 설정할 때 절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
굴스비 총재는 4월 고용 보고서에 대해서는 뜨거운 고용 시장에 거품이 식고 있다는 약간의 신호가 보인다고 평가.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30 일본 3월 가계지출
▲N/A 중국 4월 무역수지

*미국 지표/기업 실적
▲0030(10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뉴욕이코노믹클럽 행사 참석
▲폭스 코퍼레이션,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등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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