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총재가 대담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미니애폴리스 연은 유튜브 영상]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할 일 많다…몇 달 지표에 속지 말아야'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강한 고용시장에 대응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몇 달 동안의 긍정적인 지표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연은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총재는 미네소타 교통 컨퍼런스, 엑스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은 내려오고 있지만 분명히 너무 높고, 노동시장은 기본적으로 여전히 뜨겁다"며 "아직 연준은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몇 달 동안의 긍정적인 지표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까지 내려오게 하려면 연준은 아마도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고용시장이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사람들은 임금 인상에 반응한다는 점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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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장 "은행주 공매도 금지 고려 하지 않아"
-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 은행의 주식에 대한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공매도 금지를 통해 금융서비스 부문을 안정시키려는 시도가 과거에도 효과가 없었고 꼭 자산 가격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15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마켓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그런 공매도 금지는 유동성을 줄이는 경향이 있고 자산 가격을 반드시 지지하는 것도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공매도 금지 조치에 직면한 투자자들은 특정 주식에 대한 회의론을 표현하기 위해 파생 상품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공매도 금지 조치가 되레 더 많은 공포를 야기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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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연준 매파 행보 강화 속 혼조
-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가 5주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은 데 따른 숨고르기 장세인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화는 여전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교착상태에 접어든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우려스러운 세계 경제 성장 등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로 지난주 강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6.05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5.720엔보다 0.338엔(0.25%)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8751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529달러보다 0.00222달러(0.20%)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7.96엔을 기록, 전장 147.26엔보다 0.70엔(0.48%)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677보다 0.25% 하락한 102.4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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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 C3 AI 9% 급등…예상 보다 실적 호전
-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모델을 가진 C3 AI(NYS:AI) 주가가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C3 AI(NYS:AI)가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C3 AI(NYS:AI) 4월30일로 마감된 분기에 조정 기준 영업 손실이 2천370만~2천39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했다. 이전에 제시된 예상치는 2천400~2천800달러 수준의 손실이었다. 분기 매출도 7천210만~7천240만달러에 달해 당초 제시됐던 예상치 7천만달러~7천220만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에 앞서 C3 AI(NYS:AI)는 1월말로 마감된 3분기에서 6천670만 달러의 매출에서 1천500만 달러의 조정기준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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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알버말 사라"…월가,리튬 채굴 기업에 긍정적
- 투자금융 기관인 베어드가 알버말(NYS:ALB)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는 등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의 주요 원료인 리튬 채굴 기업에 대한 월가의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배런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튬 채굴기업의 주가가 큰 폭 조정을 받은 데 전기차에 대한 배터리 수요로 리튬 채굴도 늘어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베어드의 분석가인 벤 칼로는 알버말(NYS:ALB)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 등급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목표주가도 222달러에서 288달러로 올려 잡았다. 그는 알버말(NYS:ALB)의 주가가 1년도 안된 사이에 최고가 대비 41%나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격 영향에 대한 명확성, 실적 예상치 재설정 및 수직 통합 시스템이 알버말(NYS:ALB)을 장단기적으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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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햄버그 쉐이크쉑 6% 상승…행동주의 펀드와 대리전
- 유기농 수제 프리미엄 햄버거로 유명한 쉐이크쉑(NYS:SHAK) 주가가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행동주의 투자 헤지펀드인 엔게이지 캐피털이 쉐이크쉑(NYS:SHAK)과 이사회 의석 3석을 두고 대리전을 치를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게이지 캐피털은 쉐이크쉑(NYS:SHAK)에 대한 지분 6.6%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가를 2021년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변화를 추동할 예정이다. 쉐이크쉑(NYS:SHAK)은 그동안 가파른 인플레이션으로 타격을 입었다. 마진이 줄어든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다. 엔게이지 캐피털은 약 6개월 동안 쉐이크쉑(NYS:SHAK)과 이사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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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 "연준 금리 인상 종료…주가는 지금보다 오를 것"
-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존스는 1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과 관련해 "분명히 그들이 끝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존스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들여다보면, 1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은 이제 승리를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역사적으로 일어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총 10회 인상했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5.00%~5.25%로 2007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미국의 CPI는 지난해 6월 9% 근방에서 올해 4월에 4.9%까지 하락했다. 존스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중반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당시 증시는 연준이 긴축을 중단한 이후 1년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그는 "주식 가격은...올해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만, "나는 그것이 천천히 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열렬한 강세론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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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비축유 매입 기대에 4거래일 만에 반등
- 뉴욕유가는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의 전략비축유 재매입 기대에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07달러(1.53%) 상승한 배럴당 7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주까지 4주 연속 하락했으며, 이달에만 7.38% 떨어졌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과 바이든 행정부의 전략비축유 재매입 계획이 유가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오는 16일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재회동할 예정이다. 양측 지도부는 지난 9일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당초 회의는 실무 협의를 거쳐 12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실무 협의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일정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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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승인
- 유럽연합(EU)이 마이크로소프트(NAS:MSFT)(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NAS:ATVI) 인수를 승인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9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앞서 영국과 미국 당국이 해당 거래를 저지하고 나선 것과 대비된다. EU 집행위원회는 MS가 클라우드 게임의 초기 영역에서 발생하는 독점 금지 우려를 방지하는 해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해법은 사용자가 모든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구입한 액티비전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집행위는 설명했다. 집행위는 MS의 액티비전 인수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서의 지배력을 고려할 때 콘솔 시장의 경쟁을 줄이지도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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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은 총재 '5월 금리인상, 간신히 지지한 것'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정책 결정에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오스탄 굴스비 총재는 5월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간신히 지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개선되고 있지만 그렇게 빠르게 개선되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불확실성이 큰 시기라면 신중하게 인내심을 갖고 평소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살펴봐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은행 스트레스 영향은 작지 않다"며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관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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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31.8로 급락
- 뉴욕주의 올해 5월 제조업 활동이 직전월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5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31.8로 전월 10.8보다 42.6포인트 하락했다. 5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인 -5.0도 크게 밑돌았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올해 들어 계속 마이너스를 보이다 지난 4월에 10.8로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다시 마이너스 영역으로 급락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이번 조사 대상 기업의 약 49%는 지난 달보다 5월에 상황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신규 주문지수가 전월 25.1에서 -28로 53.1포인트나 급락했다. 출하 지수도 전월 23.9에서 -16.4로 -40.3포인트 정도 급격히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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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시장·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 다른 양상'
- 금융시장과 소비자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도이체방크가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짐 리드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5년물 미 국채의 브레이크이븐 인플레이션 금리(BEI)는 2.11%로 2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BEI는 5년 물가연동국채(TIPS)에서 5년물 국채 명목금리를 뺀 것으로, 채권시장이 5년 후의 물가 상승률을 예상하는 수준으로 풀이된다. 이는 향후 5년 안에 인플레이션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 부근에 가까워질 것으로 금융시장이 예측하는 셈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을 앞두고 미시간대가 집계한 소비자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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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하락…부채한도 재협상·당국자 '금리인하 없다'
- 미 국채 가격이 하락했다. 부채한도 협상을 위한 미 정부 회동이 오는 16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 매도세가 나타났다. 미국의 소비자 장기 기대인플레이션(3.2%)이 2011년 이후 최고치로 오른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은 올해 금리인하는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90bp 오른 3.503%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10bp 오른 4.004%를 나타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6.20bp 오른 3.837%였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1.9bp에서 -50.1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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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부채한도 협상 주시하며 상승
- 금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90달러(0.1%) 상승한 온스당 2,02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 가격은 온스당 2,011~2,027달러대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귀금속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이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된 리스크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미국 연방정부가 이르면 내달 1일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부채한도 협상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익일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재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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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찰스슈왑, 건전하다…주가 30% 급등 가능"
- 월가의 한 투자회사가 미국 증권사 찰스 슈왑이 건전하다는 평가를 제시했다. 최근의 위기설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견조하다고 이 투자회사는 분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레이몬드 제임스는 "찰스 슈왑의 핵심 시장은 아직 건전하다"며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분석가는 "은행권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찰스 슈왑이 새로운 계좌와 자산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저해하지 못했다"며 "오히려 찰스 슈왑의 회계연도 1분기 순 신규 계좌는 연율로 4.3% 늘었고, 순 핵심 자산 또한 7.5%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레이몬드 제임스는 "찰스 슈왑은 아주 낮은 크레딧 리스크를 가지고 있고, 최근 거시경제적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성장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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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JP모건 '사라'"…빅쇼트 버리는 은행주 '매집'
- 최근 은행권 위기에도 불구하고 월가는 대형 은행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아울러 영화 '빅쇼트'의 실존 인물 마이클 버리 또한 은행권 위기 속 은행주를 대거 매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JP모건체이스(NYS:JPM)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웰스파고는 JP모건이 글로벌 은행 중 최고의 종목이라며 다음 주 열리는 투자자의 날을 통해 '골리앗의 힘'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기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하는 등 미국 최대 은행으로 활약해 온 JP모건의 존재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월가의 유명 인사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 또한 중소형 은행주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버리가 이끄는 헤지펀드인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는 지난 1분기에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S:NYCB), 캐피털 원 파이낸셜(NYS:COF), 웨스턴 얼라이언스(NYS:WAL), 팩웨스트 뱅코프(NAS:PACW), 헌팅턴 뱅크쉐어즈(NAS:HBAN) 등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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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증시, 빅테크 신기루…건전성 우려"
- 최근 뉴욕증시의 시장 건전성이 우려스럽다는 월스트리트의 진단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최근 증시 흐름을 두고 "시총 상위 종목이 이끄는 신기루"라고 평가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빅테크만 나 홀로 약진하며 시장을 지지하는 현 흐름을 지적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이번 달 수익률은 마이너스(-) 1% 수준이다. 이번 분기에는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QQQ)의 경우 올해의 수익률이 21%에 달한다. 이 같은 ETF는 올해 내내 S&P500 벤치마크 지수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보고했다. 빅테크의 약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증시 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은 올해 뉴욕증시 상장 기업 순익이 전망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빅테크가 계속해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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