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01%↓ S&P500 0.64%↓ 나스닥 0.1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40bp 상승한 3.547%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18% 상승한 102.606
-WTI : 25센트(0.35%) 하락한 배럴당 70.86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과 소매판매 지표, 주택 자재 판매업체 홈디포 실적 등을 주시하며 하락.
홈디포는 예상치를 밑도는 매출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주가가 2% 이상 하락.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의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캐피털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식을 11억달러 어치 매입했다는 소식에 알파벳 주가는 2% 이상 상승.

△ 미 국채 가격은 하락(금리 상승). 부채한도 협상을 위한 추가 회동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단기채를 비롯한 채권 매도 심리가 우위를 나타내.
달러화는 보합권을 중심을 짙은 관망세를 보인 뒤 제한적 강세를 기록.

*데일리 포커스
-美 4월 소매판매 전월比 0.4%↑…석 달 만에 증가세[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6493]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늘어난 6천861억달러로 집계.
올해 2월부터 감소세를 보였던 소매판매가 석 달 만에 늘어난 모습.
4월 소매판매는 전월치보다도 개선됐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8% 증가보다는 부진.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6% 증가.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 아직 중단할만할 지점 아냐"[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6500]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아직 연방기금금리 인상을 중단할만한 지점에 있지 않다고 평가.
메스터 총재는 아일랜드 중앙은행 개최 행사에서 "나는 정책 금리가 향후 인상과 하락 양쪽으로 모두 동등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수준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수준에 정책 금리가 도달해야만 당분간 금리 (인상을) '중단(hold)'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
메스터 총재는 지금이 '중단'할 정도의 금리 수준인지를 반문하며 "현시점에서, 우리가 입수한 데이터를 판단하면 나의 대답은 '그렇지 않다'이다"고 주장.

-리치먼드 연은 총재 "6월 금리 결정은 지표에 달려"[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6504]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오는 6월 금리 결정은 지표에 달렸다고 밝혀.
바킨 총재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지난 회의 이후 우리가 내놓은 성명에서 시사한 선택권을 좋아한다"라며 이러한 선택권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더 많을 때 더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하거나, 혹은 기다려도 좋다고 말해야 하는 게 있어 시간을 제공한다"라고 설명.
바킨 총재는 필요할 경우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용의도 있다고 언급.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Q1 GDP
▲1800 유로존 4월 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타깃, 시스코시스템즈,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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