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롯데건설이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공개했다.

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1천728억 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청량리7구역에서와 같이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청량리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출처: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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