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77%↓ S&P 500 0.73%↓ 나스닥 0.6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70bp 상승한 3.714%
-달러화 : 엔화·유로화에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564보다 0.33% 상승한 103.903
-WTI : 전장보다 1.43달러(1.96%) 오른 배럴당 74.34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여전히 진척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
미국 백화점업체 콜스와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의 주가는 모두 예상과 달리 깜짝 순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각각 7%, 31% 이상 상승.
메타의 주가는 회사가 대규모 정리 해고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 이상 올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예상치를 크게 웃돈 실적 발표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8% 이상 폭등 중.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에 주목. 6월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여전하며, 미 연준 당국자들이 6월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갖고 있는 점도 확인.
달러화 가치는 강세. 연준이 시장이 예상한 수준보다는 매파적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데일리 포커스
-연준 "위원들, 추가 인상 여부 두고 의견 엇갈려"(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16]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 간에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쪽과 금리 인상을 중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나뉘었던 것으로 나타남.
연준이 발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몇몇(Several) 참석자들은 경제가 현재의 전망대로 전개된다면 이번 회의 이후 추가 정책 강화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점을 언급.
반면 "일부(some) 다른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이 용납하기 힘들 정도로 느릴 수 있다는 예상에 근거할 때,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미래 회의에서 보장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함.
-월러 연준 이사 "증거 명확할 때까지 6월 인상 중단 지지 안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07]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를 보기 전까지는 6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언급.
월러 이사는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앞으로 3주 안에 몇 가지 주요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며, 또한 변화하는 신용 환경에 대한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두 가지 요인이 (나에게) 최선의 행동 방향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함.
그는 지금부터 그때까지는 "6월에 취해야 할 최선의 결정에 있어 유연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
-옐런, 부채한도 합의 촉구…'합의돼도 금융시장 어려움 예상'[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06]
재닛 옐런 미 재무부장관이 부채한도 협상 결과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금융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함.
옐런 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서 "의회가 부채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6월 초에 모든 채무를 이행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함.
그는 금융시장에도 고통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500 독일 6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Q1 GDP(수정치)

▲2130 미국 05/20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300 미국 4월 잠정주택판매
▲2330 미국 05/19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2330 미국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0000(26일) 미국 5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제조업활동지수
▲053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할인창구대출
▲0530 미국 외국중앙은행 미 국채 보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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