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5월 뉴질랜드의 기업심리가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5월 뉴질랜드 기업신뢰지수가 마이너스(-)31.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월치는 -43.8였다.

지난 4월 하락했던 지수는 5월 다시 반등했다. 지수는 작년 12월 -70.2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 반등했지만 4월에 다시 하락세를 보인바 있다.

뉴질랜드 ANZ 기업신뢰지수는 향후 뉴질랜드의 경기를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로, 지수가 낮을수록 현지 기업이 경제를 비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5월 기업자체 활동전망지수도 -4.5로 전월의 -7.6보다 개선됐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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