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퍼슨 연준 부의장 지명자 "연준 중단해도 인상 종료 신호 아냐"
- 필립 제퍼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겸 연준 부의장 지명자가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제퍼슨 이사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다가오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로 하는 결정이 이번 사이클에서 최고 금리(peak rate)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해석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은 위원회가 추가로 정책을 강화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더 많은 지표를 볼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퍼슨 이사는 현재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된 상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06

▲[뉴욕환시] 달러인덱스,유로존 인플레 완화에 강세…월간 2.56%↑
- 달러화 가치가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화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주요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9.34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9.757엔보다 0.417엔(0.30%)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6682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7300달러보다 0.00618달러(0.58%) 내렸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8.90엔을 기록, 전장 149.65엔보다 0.75엔(0.50%)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065보다 0.17% 상승한 104.244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월간 기준으로 2.56%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12

▲배런스 "씨티가 본 부채한도 협상에 따른 수혜주 6개는…. "
- 글로벌 투자은행인 씨티그룹(NYS:C)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사실상 타결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콴타 서비시스(NYS:PWR),제너럴 일렉트릭(NYS:GE),마스텍(NYS:MTZ),제이콥스 솔루션스(NYS:J),KBR(NYS:KBR),허니웰 인터내셔널(NAS:HON) 등 6개 종목이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분석가인 앤드류 카플로비치는 "아직은 변경될 수 있지만 현재 상태의 협상은 우리가 다루는 여러 산업에 우호적인 결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해당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법 등과 관련된 정부 지출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법을 바탕으로 재정지출이 2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면서 올해 연말까지 많은 공사 발주 등이 이어질 것으로 에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15

▲파일 공유의 '박스' 주가,환율 역풍에도 상승
- 파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운영 회사인 박스(NYS:BOX)의 주가가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회사가 환율의 역풍 속에도 월가의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는 실적을 공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박스는 4월 30일 마감된 회계 1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지만, 높아진 외화 환율 등의 영향으로 연간 단위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회사는 해당 분기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2억 5천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당초 예상했던 2억 4천800만에서 2억5천만달러 수준을 뛰어넘었다. 조정 기준 주당순수익(EPS)은 32센트 이익이었다. 예상치였던 26~27센트를 웃돌았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회계 기준으로는 EPS가 2센트 이익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17

▲독일 5월 CPI 예비치 전월비 0.1% 하락…기저효과
- 독일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도는 등 빠른 속도로 완화됐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독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예비치는 전년 대비 6.1% 올라 직전인 4월 7.2% 대비 큰 폭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7.3%도 큰 폭으로 밑돈 수준이다. 3월 CPI 연간 상승폭은 7.4%였고, 2월에는 8.7%를 기록했다. 5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1% 내리는 등 하락세로 돌아섰다. 직전인 4월은 0.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5월 식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평균 14.9% 올라 직전인 4월의 17.2% 대비 상승세가 둔화됐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해 5월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높았던 데 따른 기저 효과가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23

▲브렌트유 산정에 미국산 원유 포함…첫 비유럽산 원유 포함
- 글로벌 원유 가격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산정에 이번 주 목요일에 인도되는 원유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원유가 포함되게 된다. 글로벌 원유 가격 산정 기준에 유럽산이 아닌 원유가 포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텍사스산 원유가 이번 주 목요일 도착하는 인도물을 시작으로 브렌트유 산정에 포함된다며 이는 셰일 혁명으로 시작된 미국의 원유 산업이 세계 원유 시장을 재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브렌트유는 영국 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두바이유와 함께 3대 유종으로 꼽힌다. 특히 전 세계 원유 3분의 2가량의 벤치마크로 활용돼 글로벌 원유의 벤치마크로 통한다. 현재는 북해에 있는 브렌트, 포티스, 오세버그, 에코피스크 등지의 유전에서 생산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297

▲5월 시카고 연은 PMI 40.4…6개월 만에 최저
- 미국 중서부 지방의 5월 제조업 활동이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1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5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0.4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48.6에서 하락한 것으로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7.0을 밑돌았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50을 밑돌면 위축 국면임을 시사한다. 지수는 9개월 연속 50을 밑돌고 있다. 시카고 PMI는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수주에 영향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크다. 해당 수치는 시카고 지역 제조업체들의 신규 수주, 주문 잔량, 생산, 공급업체 배송, 고용 등 5가지 요소를 고려해 산정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299

▲[뉴욕유가] OPEC+ 회의 앞두고 하락세 지속…한달간 11.32%↓
- 뉴욕유가는 주말 예정된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추가 감산 가능성이 수그러들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7달러(1.97%) 하락한 배럴당 68.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틀간 하락률은 6.30%에 달한다. 5월 한 달 동안 유가는 11.32% 하락해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올해 전 세계 원유 증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중국의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49.7)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49.2보다 낮은 것이다. 제조업 PMI는 2개월 연속 업황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09

▲아메리칸항공, 강한 수요로 2분기 이익 전망치 상향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 (NAS:AAL)(이하 아메리칸 항공)이 강한 수요를 이유로 분기 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은 이날 2분기 조정 순이익 전망치 등 각종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우선 아메리칸 항공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1.20달러~1.40달러에서 1.45달러~1.65달러로 올렸다. 새로운 전망치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현 예상치인 1.29달러를 웃돈다. 조정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기존 11.0%~13.0%에서 12.5%~14.5%로 상향했다. 가용 좌석 마일당 총 매출(TRASM)은 전년동기 대비 2.0%~4.0% 감소할 것이라던 전망에서 1.0%~3.0% 감소로 상향 수정했다. 평균 연료 가격 전망치는 갤런당 2.65달러~2.75달러에서 2.55달러~2.65달러로 낮췄다. 수용력은 3.5%~5.5% 증가할 것이라던 전망을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14

▲인텔 주가, 2분기 실적 기대에 4% 이상 상승
- 인텔 (NAS:INTC)의 주가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로 4% 이상 올랐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TD코웬 컨퍼런스에서 2분기 매출이 이전에 제시했던 가이던스 115억달러~125억달러의 범위 상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열기가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와 관련해 이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일부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라며 그러나 자신과 자신의 팀은 "이를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21

▲미국인 78% '향후 몇 개월 안에 인플레이션 상승할 것'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낮아졌지만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장 리서치회사인 누머레이터가 미국 성인 1천2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 조사한 월간 소비자심리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의 78%는 향후 몇 개월 안에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약 68%의 사람들은 미국 경제가 몇 개월 안에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4.9% 상승해 2년 만에 가장 낮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월대비로는 4월 CPI가 0.4%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295

▲미 4월 채용공고 1천10만건으로 증가…3개월 최대(상보)
- 미국 기업들의 채용 공고 건수가 석달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고용시장이 최근 일부 둔화되는 조짐을 보였지만 여전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중단할 정도로 충분히 식지는 않은 셈이다. 3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채용공고는 1천10만건으로 전월보다 35만8천건 증가했다. 3월 수치는 974만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4월 채용공고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50만건을 웃돌았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6.1%로 전월 5.9%보다 올랐다. 4월 채용(hires)은 610만 건으로 전월보다 4만9천건 정도 증가했다.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3.9%로 전월과 같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298

▲연준 베이지북 '고용·물가 둔화…금융여건 약간 긴축'(상보)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최근 경기 평가에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했으나 이전보다 증가 속도가 느려졌고, 물가 상승폭도 둔화됐다고 봤다. 몇몇 지역에서 소비자 대출 연체가 증가한 점도 지적됐다. 미 연준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4월과 5월초 경제 활동은 전반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4개 지역은 경제활동이 약간 증가했고, 6개 지역은 변화가 없었으며, 2개 지역은 약간 보통 속도로(moderate)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부분 추가적인 확장세를 예상했으나 향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는 다소 악화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05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 금리인상 일시중단 아니라 스킵해야'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6월에 금리인상을 건너뛰는(스킵하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영국 싱크탱크 OMFIF 경제통화정책연구소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나는 이번 회의에서 정말 우리가 중단하는(pause) 것이 아니라 금리인상을 건너뛰어야(skip) 한다고 생각하는 쪽에 있다"고 말했다. 일시중단은 연준이 한동안 금리를 안정적으로 동결한 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하커 총재는 설명했다. 하커 총재는 연준이 아주 잠시 멈춰있을 수 있는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정확히 그 지점에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07

▲[뉴욕채권] 미 국채가 상승…6월 동결론 우세·부채한도안 통과 기대
-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미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채권 수요가 되살아난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인상 중단 전망에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6.50bp 하락한 3.636%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9.50bp 내린 4.394%를 나타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10bp 하락한 3.857%였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8.8bp에서 -75.8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11

▲노르웨이 국부펀드, 이르면 내년부터 기후위험 관리못한 기업 제외
- 세계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내년부터 기후위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카린 스미스 이에나초 노르웨이 중앙은행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최고 가버넌스 헤드는 "우리는 기후에 관해서는 특히 적극적인 주주"라고 언급했다. 그는 "기업이 우리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아무 것도 보고하지 않고, 변화도 없다고 느끼는 순간이 되면 그때는 팔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찰 목록에 포함되거나 제외되는 회사가 있는 가장 빠른 시기는 내년 또는 다음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의 오너십을 도구로 가장 먼저 사용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16

▲[뉴욕 금가격] 일주일 만에 최고치로 상승
- 금 가격이 상승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5달러(0.3%) 상승한 온스당 1,98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일주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 가격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협상에 잠정적으로 합의한 후 미국 국채 금리는 꾸준히 레벨을 낮추고 있다.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는 5bp 하락한 3.63% 수준에서 거래됐다. 2년물 금리도 4bp가량 떨어진 4.4%에서 움직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08

▲월가 "엔비디아 주식, 계속 들고 있어라"
- 반도체 기업으로는 사상 최초로 뉴욕증시 '1조 달러' 클럽의 문을 두드린 엔비디아의 주식을 계속해서 보유해야 한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는 엔비디아(NAS:NVDA)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420달러로 제시했다. 씨티는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주식을 계속해서 보유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분석가 또한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주가가 폭등한 엔비디아에 대한 경계론도 나왔다. 투자회사 스티펠의 분석가는 엔비디아에 대한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엔비디아의 주가가 너무 비싸다고 지적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18

▲골드만이 꼽은 AI 수혜 주식 종목은…
-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주목받는 가운데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AI의 수혜 종목을 꼽았다. 3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은 AI 테마에 노출도가 있는 종목 24개를 지목했다. 해당 기업들은 대부분 인공지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거나 AI의 확산에 기여하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술, 미디어, 정보통신(IT) 서비스 기업들이다. 이 중 골드만은 15개 기업에 '매수'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골드만이 지목한 종목 중에는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과 전일 1조 달러 클럽에 잠깐 합류한 엔비디아(NAS:NVDA)가 있다. 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알파벳(NAS:GOOGL), 아마존(NAS:AMZN), 메타 플렛폼스(NAS:META)가 지목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19

▲자동차 부품업체 AAP, 실적 부진에 주가 30% 폭락
- 자동차 부품업체인 어드밴스 오토 파츠(AAP)의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폭락했다. 3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한때 어드밴스 오토 파츠(NYS:AAP)의 주가는 전장대비 33% 이상 폭락한 74.5달러대로 떨어졌다. AAP는 회계연도 1분기의 주당순이익(EPS)이 0.72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였던 2.57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34억2천만 달러로 예상치였던 34억3천만 달러에 못 미쳤다. AAP는 연간 가이던스와 분기 배당금도 하향 조정했다. 7월에 주주들에게 지급될 배당금은 주당 25센트로 책정됐다. 이는 바로 직전 분기의 배당금인 1.5달러에 비해서 크게 낮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320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