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레이 달리오 "美 부채한도 합의안, D 학점"
- 미국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D 학점'이라고 헤지펀드 업계의 대부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평가했다.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달리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합의에 대해 "예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지이지만, 충분하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쌓여있는 대규모 부채에 더 많은 부채를 더하는 문제를 해결한 것은 D 학점"이라며 "큰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달리오는 다만, 합의안을 도출한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의장에 대해서는 자신의 당내에서도 반대가 있는 가운데 공통 분모를 찾아 합의한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자신의 당내 극단주의자들에 맞서 중간지점을 찾은 것은 큰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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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롬바드 "주식시장, 부채한도 협상 후 유동성 위축 직면할 것"
- 그간 금융시장을 불안에 빠트렸던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지만, 주식시장은 강한 유동성 위축이라는 장애물에 부닥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TS롬바드의 스티븐 블리츠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마무리되면 미국 재무부는 줄어든 잔고를 채우기 위해 국채를 대량 발행할 것"이라며 "국채를 누가 사느냐에 따라 유동성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고금리의 국채를 매입하면서 국채가 시장 유동성을 대폭 흡수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재무부가 올해 말까지 1조4천억달러의 국채를 새로 발행하고, 이 중 1조달러가 8월 말 전에 시장에 흘러올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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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中투자, 국가보안법 때문에 여전히 우려스러워"
- 월가 베테랑 투자자인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 캐피탈 회장이 중국의 국가보안법을 이유로 중국 투자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비우스 회장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예치한 돈은 찾았다"면서도 "중국의 국가보안법이 미국 회사들의 자산과 지식재산권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 기업들을 중국으로 오도록 유인하지만, 그들에게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큰 딜레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새로운 국가보안법은 스파이와 관련한 정의를 확대해 중국 정부가 해외 사업체들의 운영에도 관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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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부채한도 투표 결과 대기하며 약보합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의회 투표 결과를 대기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1% 하락한 4,190.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3% 내린 14,281.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미국 하원에서 미국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 표결에 관망세를 보이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하원 운영위원회는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을 7대6으로 통과시켰다. 이어 부채한도 합의안은 오는 5일 연방정부의 현금 소진 예정일 전에 하원과 상원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 하원 본회의 표결은 이날 오후 늦게 이뤄질 예정이다. 장 마감 후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노드스트롬(NYS:JWN)이 호실적에 7% 가까이 뛰었고, 세일스포스(NYS:CRM)는 올해 실적 전망치를 낮추면서 6%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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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9…예상 상회(상보)

- 중국의 제조업 업황이 한 달 만에 확장 국면으로 재차 돌아섰다. 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9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49.5를 웃돌았다. 이 지수는 지난 4월 49.5를 기록해 석 달 만에 5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번에 재차 50선 위로 올라섰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위안화는 지표 개선에 강세를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오전 10시53분 현재 전장대비 0.13% 내린 7.1082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위안의 하락은 위안화 강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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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 RBA 인상 전망 빗나가면 연저점 테스트"
- 호주커먼웰스은행(CBA)은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틀린 것으로 판명이 날 경우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BA의 조셉 카푸르소 전략가는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다음 변수는 2일 호주 공정근로위원회의 연간 임금 검토라고 말했다. 현재 호주 노동계는 법정 최저임금을 물가상승률에 맞춰 7%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카르푸소 전략가는 "우리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보지만 호주중앙은행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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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의 이례적 경종 "BOJ 정상화, 글로벌 채권시장에 리스크"
- 유럽중앙은행(ECB)은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CB는 31일(현지시간) 발표한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일본이 저금리 환경에서 벗어나면 글로벌 채권시장이 시험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CB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제외하고 타 국가의 금융정책을 직접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앙은행은 "일본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1년간 확대돼왔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대로 일본의 10년 만기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OIS) 금리와 국채 금리 사이의 편차가 커졌다고 ECB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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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선물 '빅쇼트' 움직임…부채한도 증액에 국채 1조弗 풀린다
- 미국 의회의 부채한도 표결을 앞두고 미국 국채선물 시장에 역사적으로 큰 규모의 '숏트(매도) 포지션'이 구축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맥쿼리 분석을 인용해 31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부채한도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매우 이른 시일 안에 최대 1조달러에 달하는 국채가 대규모 발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기 세력이 국채금리가 크게 오를 가능성에 베팅하는 것이다. 국채 금리가 오르면 가격은 하락한다. 맥쿼리에 따르면 채권 투기 세력은 2년물과 5년물, 그리고 10년물 국채 선물에 대해 대규모 쇼트 포지션을 쌓았다. 5월 말 기준 약 300만계약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이전에는 디폴트 시한으로 추정되는 6월 초 'X-데이트' 무렵에 만기가 돌아오는 금리가 7%를 웃도는 수준으로 급등하고 미국의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크게 오르는 등으로 시장의 불안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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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바이든, 상원에 신속한 가결 촉구(상보)

- 미국 하원 본회의 표결에서 부채한도 합의안이 과반수가 넘는 찬성표를 확보해 무난히 통과했다. 31일(미국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하원은 부채한도 합의안에 대해 찬성 314, 반대 117표로 가결했다.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218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미국 재무부가 제시한 부채한도 증액 마감시한을 닷새가량 앞두고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공은 상원으로 넘어갔다. 상원은 이번 주말 이전에 해당 법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법안의 하원 통과를 환영한다면서 법안 서명을 위해 상원에 "가능한 한 빨리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백악관이 발표한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합의는 미국인들과 미국 경제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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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美 5월 비농업 신규고용 19만명 예상"
- 미국 고용시장의 열기가 식고 있지만 그 속도는 느리다고 BNP파리바가 진단했다. BNP파리바는 30일(미국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9만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업률은 3.5%를 전망했다. 지난 4월에는 25만3천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4%를 기록했다. BNP파리바는 "긴축적 신용 여건과 이익 증가율의 둔화로 인해 기업들의 채용 활동이 억제됐을 것"이라면서 "최근 고용 증가가 집중됐던 소기업들이 느끼는 위험이 불균형적으로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BNP파리바는 통계 조정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고용시장의 회복력이 더 향상됐을 것으로 평가했다. 만약 노동통계국이 지난 두 달 동안 일반적인 조정 요인을 사용했다면 일자리 증가세는 훨씬 덜 견고했을 것이라고 BNP파리바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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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원유 재고 감소 전망…전략비축유 40년 만에 최저"
- 미국 에너지부(DOE)가 관리하는 전략비축유 수치가 40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내면서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11명의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를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는 26일로 끝나는 주간에 전주 대비 1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8명의 애널리스트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3명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측 범위는 510만 배럴 감소에서 200만 배럴 증가다. DOE는 지난주 국가 전략 비축유에서 상업용으로 26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로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비상 원유 공급량은 거의 40년 만에 최저치인 3억 5천540만 배럴로 떨어졌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 재고 데이터는 미국 '메모리얼 데이' 휴일로 인해 평소보다 하루 늦은 1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기준)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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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더 많은 금리 인상 대비해야"…공직 출마도 암시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금리 인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한편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 출마를 암시하기도 했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자사의 연례 글로벌 차이나 서밋 행사에서 주요 외신과 인터뷰를 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다이먼은 연준이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끝내지 않았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다소 순탄치 않은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좀 더 끈질기다"며 "이는 금리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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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평가 대가' "엔비디아는 새로운 테슬라, 현금화 시기"
- '가치평가의 대가'로 불리는 애스워스 다모다란 뉴욕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엔비디아(NAS:NVDA)가 과대 평가됐다며 지금이 현금화할 타이밍이라고 지적했다. 다모다란 교수는 31일(현지시간)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엔비디아에 대해 언급하며 "오늘 아침까지 내 포트폴리오에 있었다"며 "하지만 추가 상승을 감당할 수 없어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고 일주일 만에 3천억 달러를 벌었다"고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현재 250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낙관적인 가정에 따르면 10년 안에 시장 규모가 3천 5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최근의 AI 붐이 소수의 주식에 의해 주도되면서 시장의 폭이 크지 않다는 점을 다모다란 교수는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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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저가 매수에 31,000선 회복
- 1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에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에 반등하며 다시 31,000선을 회복했다. 오전 9시 1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4.66포인트(0.44%) 상승한 31,022.5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0.97포인트(0.51%) 오른 2,141.60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 차익실현과 엔화 강세 등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31,000선 아래로 밀려났으나, 개장 초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다시 반등했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하면서 일본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으나 대체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일 부채한도 합의안이 미국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의회의 첫 관문을 넘어서 안도 심리도 지수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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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은행, 올해 스테이블코인 출시 시작
- 일본 시중은행들이 올해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시작한다고 1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2022년 6월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체계를 마련했으며 같은 해 일본금융청(FSA)은 해외에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의 일본 내 유통 금지 해제를 추진했다. 개정된 결제 서비스법이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일본의 은행, 신탁 회사, 자금 이체 사업자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스테이블코인을 유통하는 사업자는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상품 또는 다른 기초 자산에 고정된 암호화폐로 가치 변동에 대비해 완충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테더와 USD 코인이 대표적인 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달 말 기준 총 1천295억 달러에 달한다. 닛케이아시아는 스테이블 코인이 어느 정도 일정한 가치를 유지하기 때문에 국경 간 자금 송금이나 결제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무역 거래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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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채한도 합의로 정부지출 감축해도 경제 영향 미미"
- 부채한도 합의안에 따른 미국 정부의 지출 감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여러 기관의 전망치에 따르면 부채한도가 유예될 2년간 정부 지출은 약간만 줄어들어 (합의안 적용이) 국내총생산(GDP)으로 측정되는 전반적인 경제 생산과 실업자 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의회가 작년 말 거의 전년 대비 10%에 가까운 큰 규모의 2023회계연도 자금 증가를 승인했기 때문에 새로운 한도에도 실질적으로 내년 전체 재량 지출은 약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이번 합의로 연방 지출이 줄어 연간 GDP가 기본 전망치에 비해 0.2%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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