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강세장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04.4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천357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5천816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36틱 상승한 112.4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975계약 샀고, 증권이 1천11계약 팔았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10년물이 1.5bp 가량 상승한 3.6151%에 거래됐다.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최근 금리가 높아진 뒤라 금리 레벨이 워낙 좋다"며 "시장에 매수세가 많아서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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