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틱 내린 104.26을 나타냈다. 증권이 3천256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천2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48틱 하락한 112.1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27계약 샀고, 증권이 436계약 팔았다.

전 거래일 미국채 금리는 2년물이 17.48bp 오른 4.5116%, 10년물이 9.96bp 상승한 3.6994%에 거래됐다.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3만9천 명 증가해 예상치 19만 명 증가를 대폭 상회한 영향이다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미국 고용 지표 영향에 약세로 시작했다"며 "개인이 국채선물을 일부 매수할수도 있지만 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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