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경제, 연착륙할 것"
- 올해 미국 경제가 연착륙(소프트랜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클 가펜 BofA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은행 부문이 안정화하고 있고, 거시 경제 트렌드도 좋아 보인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고점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평균적인 경기침체가 GDP의 1.5%를 감소시키는 것보다 적은 수준으로 가펜 이코노미스트는 "일반 경기침체보다 더 강도가 약한 '온건한' 수준의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 부문은 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고 정체돼 있다"며 "고용과 다른 소비 지표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견조함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미국 고용시장은 특히 견조해 연준이 긴축 통화정책을 이어갈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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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여름 美주식시장 장애물은 유동성 경색"
- JP모건은 시장 유동성이 1조달러 이상 감소할 수 있다며 올 여름 미국 주식시장의 가장 큰 장애물은 유동성 경색이라고 진단했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의 마이크 콜라노빅 선임 시장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여러 가지 요인들이 시장 유동성을 1조 달러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광의통화(M2)와 기관 머니마켓펀드(MMF) 자산을 합친 유동성은 연말까지 1조1천억달러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 총 1조7천억달러의 유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유동성이 이처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리만 브라더스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콜라노빅 전략가는 유동성을 이렇게 줄이는 것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월간 1천억달러 가까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고, 부채한도 상향 협상 타결로 재무부가 현금 잔고인 TGA계좌를 채우려고 노력하는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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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S&P500, 올해 4,750로 상승 전망…저가 매수해라"
- 경기침체 우려로 주식시장이 급락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4,750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월가의 대표적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헤드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에서 조심하라는 투자 의견이 나오면, 주식시장 대부분에 투자가 부족하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과거에도 주식시장 약세 전망이 나오고 12개월 후 S&P500지수가 오히려 상승한 경우가 94%나 된다며 올해 S&P500지수가 4,750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4,800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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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달러-엔 140엔대 갔지만 당국 개입 어려울 것"
- 크레디트아그리콜(CA)은 달러-엔 환율이 최근 140엔선을 웃도는 것과 관련, "일본 외환 당국의 관심을 끌 수 있겠지만, 지난해 9월과 10월 같은 당국 개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CA는 8일 보고서를 통해 "엔화의 운명은 일본은행(BOJ)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달려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오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보합권인 140엔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CA는 "정책 당국은 환율이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한다고 하는데, 달러-엔은 단기 펀더멘털에 오히려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달러-엔은 '구로다 라인'으로 불리는 125엔선을 크게 넘어섰지만, 작년 외환 당국의 개입을 촉발한 145엔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일일 외환 변동성 역시 과도한 변동성으로 정의되는 수준을 크게 하회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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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연준, 고물가 잡기 오래 걸리고 곤경 빠질 것"
-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물가를 잡는 데 오래 걸리고 곤경에 빠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매체는 7일(현지시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은 올해까지 미국 금리를 높게 유지하게 하고, 경기 침체에 취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는 미국 경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연말까지 가파르게 둔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SIFMA의 경제 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스티펠의 린지 피에그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상황은 매우 복잡하다"며 "물가 상승세가 매우 끈적끈적하다는 게 입증됐고,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은 4%에 가까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SIFMA 소속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6월은 건너뛰고 7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SIFMA 경제학자 가운데 69%는 경기 침체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초의 83.3%보다는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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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리라화, 통화약세 억제 정책 폐기 전망에 급락 지속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리라화 가치가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9분(한국시간) 달러-리라 환율은 전장 대비 0.19% 오른 23.2898리라를 기록했다. 달러-리라 환율은 지난 28일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 성공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다. 7일 하루에만 7% 올라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달러-리라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리라화 가치는 하락한다. 리라화 가치는 올해 들어 20% 가까이 추락했다. 새로 임명된 경제팀이 보다 정통적인 경제 정책으로 복귀할 것을 시사하면서 리라화 가치가 대폭 하락했다. 정책 전환 과정에서 그간 리라화 가치를 지지해온 정책이 되돌려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메흐메트 심셰크 신임 재무장관은 지난 4일 취임식에서 "튀르키예 경제가 합리적인 바탕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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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거시지표 둔화됐지만 ECB 긴축 6월 이후에도 지속"
- 네덜란드계 금융사 ING는 유로존 경제전망 악화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전문가들은 ECB의 6월 금리 인상이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정책 경로에 관심을 두고 있다. ING는 7일자 보고서에서 "5월 회의 이후 거시적인 상황은 ECB 매파보다 비둘기파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했다"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됐고 성장은 실망스러웠으며 각종 심리 지표는 고점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다. 과거 ECB는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을 멈추고 지금까지의 인상 효과를 점검했지만 현재 중앙은행은 여전히 금리 인상에 기울어져 있다고 ING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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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美 국채발행 쇄도에도 증시·시장 탈선 없다"
- 미국 정부가 부채한도 적용을 향후 2년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약 1조달러에 이르는 미국채 발행이 예상되면서 시장이 유동성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단기 국채 발행이 반드시 주가 하락이나 광범위한 시장 불안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마켓워치가 7일(미국시간)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크레딧사이츠에 따르면 지난 2016년과 2018년 대규모 국채 발행이 있었던 기간에 향후 6개월간 S&P 500지수는 약 5%씩 올랐다. 그레딧 사이츠의 위니 시자르 전략 글로벌 헤드는 이날 고객 노트에서 "단기재정증권(T-bill)의 대규모 발행이 반드시 시장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위험 회피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요점"이라고 말했다. 단기재정증권은 만기가 4주에서 최대 52주에 이르는 채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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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韓 경제 역풍 잦아들어…하반기부터 점차 회복"
- 한국 경제가 직면한 역풍이 잦아들고 있다고 모건스탠리가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간한 아시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통화 긴축과 수출 부진 등 여러 가지 역풍이 단기적으로 한국의 성장 모멘텀을 억누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런 역풍이 잦아들고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수출은 연속해서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과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회복하면서 추가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며 "긴축의 정점이 지나면서 부동산 시장도 연착륙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모건스탠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가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내년에는 2.5%로 점쳤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1.4%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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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美 경제 연착륙 전망 고수…연준 내년 1분기 피벗"
- 모건스탠리는 미국 경제가 올해 연착륙할 것이란 전망을 고수하고 있지만 신용 여건의 긴축이 경제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경제 하강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연착륙 전망에는 변함이 없지만 신용 충격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리스크를 하방으로 치우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경제가 올해 침체를 피할 것이라면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0.4%를 보일 것이며 연간으로는 1.2%의 성장률을 예상했다. 내년 4분기 성장률은 1.3%, 연간으로는 0.8%를 제시했다. 아울러 모건스탠리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4분기에 25bp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5.1%(5~5.25%)의 정책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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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소폭 하락…상승분 되돌림
- 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캐나다중앙은행이 깜짝 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간밤 뉴욕거래에서 미국채 금리는 다소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아시아 장에서는 이같은 상승분을 되돌리며 소폭 내렸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장대비 0.28bp 내린 3.794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38bp 낮아진 4.5631%, 30년물 금리는 0.18bp 하락한 3.9464%를 나타냈다. 지난 6일 호주에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도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시장참가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다음 주 예정된 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나설지 주목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63.3%, 25bp 인상될 확률을 36.7%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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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美 재무부 부채 홍수, 증시 영향 크지 않을 것"
- 미국 부채한도 상향으로 1조 달러 규모의 부채 홍수가 불가피한 가운데 도이체방크는 월가의 우려보다는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8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분석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 발행에 대한 시장의 걱정은 잘못된 것"이라며 "머니마켓펀드(MMF)와 외국 중앙은행이 올해 발행되는 미국 국채의 상당 부분을 흡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도이체방크는 재무부가 올해 말까지 단기국채(T-bill)를 1조3천억 달러 추가 발행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에 시장 일각에선 부채 한도가 상향되면서 그간 미뤄진 미국 국채 발행이 쏟아져 나올 경우 증시의 유동성이 빼앗길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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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아마존 주가 30% 이상 상승할 것…배송 효율성 개선"
- 글로벌 투자은행 웰스파고가 아마존(NAS:AMZN)의 마진 개선 및 새로운 주문 처리 모델로 주가가 30% 이상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켄 가렐스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월스트리트가 아마존의 배송 및 주문 처리 효율성 개선의 속도와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가렐스키는 아마존의 목표 주가를 159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간밤 종가 121.23달러 대비 31% 이상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들어 44% 이상 급등했다. 가렐스키 애널리스트는 특히 아마존의 풀필먼트 센터(물류창고) 네트워크의 생산성을 주목하며 아마존에 '비중 확대' 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아마존의 지역 주문 처리 센터 전환이 아마존의 주가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게 가렐스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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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기술주 하락에도 저가 매수에 반등
- 8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하락에 영향을 받았으나 저가 매수에 지지받아 반등했다. 오전 9시 3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85.14포인트(0.27%) 상승한 31,998.8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7.54포인트(0.34%) 상승한 2,213.84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자 일본 증시는 전일 하락 흐름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이내 반등세로 돌아섰다. 전일 급락폭이 컸던만큼 반발 매수 심리가 우세해진 상황이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전일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 처분에 관해 언급하자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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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학자금대출 탕감 폐기 법안에 거부권 행사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학자금 부채 탕감 계획을 취소하려는 공화당의 상원 통과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공화당원들에 의해 추진됐지만 상원에서 소수의 민주당 의원도 가세해 이를 통과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의사를 밝히면서 성명을 통해 "수백만 명의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구제안인 학자금 부채 탕감을 취소하려는 전례 없는 시도를 계속하는 것은 전국의 근로자 가족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바이든의 정책은 여전히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현재 학자금 탕감 계획에 대한 적법성을 재검토하고 있는 미국 대법원 내에 보수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결정은 올 여름 안에 내리게 된다. 만약 바이든의 계획안이 통과될 경우 연방 학자금 탕감안에 따라 학자금 채무자에게 2만 달러까지 탕감을 실시할 수 있다. 학자금 빚은 최대 12만 5천달러까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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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 CEO 해고 소식에 시간외거래서 주가 20% 이상 하락
- 게임스탑(NYS:GME) 주가는 최고경영자(CEO) 해고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20% 넘게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임스탑은 매튜 퍼롱 CEO를 해고하고 이사회 회장이었던 라이언 코헨을 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코헨이 자본 배분과 경영 감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퍼롱 CEO 해고 발표 약 30분 후 코헨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매체는 행동주의 투자자이자 스타트업 기업 츄이의 창립자인 코헨은 공개적으로 말을 잘 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모호한 발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게임스탑은 퍼롱 CEO와의 계약 종료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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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트, 시간외서 주가 10%↓…잉여현금흐름 저조 전망
- 작업관리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인 스마트시트(NYS:SMAR)의 주가가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에 시간 외 거래에서 10% 넘게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스마트시트 주가는 정규장에서 5.2% 내린 49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4%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트는 올해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을 1억1천만달러로 예상했다. 반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억1천90만달러였다. 1분기 스마트시트는 잉여현금흐름 3천190만달러를 보고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천35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매체는 이는 당초 연간 잉여현금흐름 예상치 차이였던 90만달러보다 더 큰 폭으로 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들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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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펌 홀딩스, 주가 장중 13% 넘게 상승…아마존과 협력 확대
- 후불 결제 서비스업체인 어펌 홀딩스(NAS:AFRM)가 아마존과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13% 넘게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어펌과 아마존은 "아마존 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상은 어펌의 어댑티브 체크아웃(adaptive checkout) 기능을 소비자 결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어댑티브 체크아웃은 결제 시 여러 후불결제 옵션(격주 또는 월별 결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어펌의 리보르 미칼렉 회장은 "(아마존 페이와) 어펌의 어댑티브 체크아웃의 통합으로 수천 명의 판매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아마존 페이를 통해 고객들에 개인화된 결제 옵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소비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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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월 경상수지 1조8천950억엔 흑자…예상치 하회(상보)

-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8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1조8천950억 엔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인베스팅닷컴의 예상치인 2조9천470억 엔 흑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4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대비 76.3% 증가했다. 상품 및 서비스수지 적자는 7천596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줄었고, 무역수지 적자는 1천131억 엔으로 전년 대비 83.5% 감소했다. 지난 3월에는 각각 5천127억 엔 적자와 4천544억 엔 적자를 기록했었다. 경상수지 발표 직후 달러-엔 환율은 하락했다.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장대비 0.06% 내린 139.985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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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3월 GDP 수정치 전기비 0.7%↑…속보치 0.4%↑(상보)

- 일본의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속보치를 상회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1~3월 실질 GDP 수정치가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중순 발표된 속보치인 전 분기 대비 0.4% 증가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실질 GDP 수정치는 연율 환산 기준으로는 2.7% 늘며 속보치였던 1.6% 증가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명목 GDP 성장률 수정치도 2.0% 늘며 속보치였던 1.7% 증가를 웃돌았다. 일본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 지출 증가율 수정치는 0.5% 늘어나면서 속보치였던 0.6% 증가에 못 미쳤다. 민간 자본 지출은 1.4% 증가로 속보치인 0.9% 증가를 상회했고 공공투자는 속보치인 2.4% 증가에서 1.5%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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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월 무역흑자 약 111억6천만호주달러…예상치 하회(상보)

- 호주의 4월 무역흑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8일 호주 통계청은 4월 무역수지(계절조정치)가 111억5천800만호주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40억호주달러, 전월치인 152억6천900만호주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4월 수출은 전월 대비 5% 감소했고, 수입은 2% 늘었다. 오전 10시40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7% 상승한 0.6661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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