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13%↑ S&P500 0.11%↑ 나스닥 0.16%↑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00bp 상승한 3.742%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24% 상승한 103.592
-WTI : 1.12달러(1.57%) 떨어진 배럴당 70.17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세를 지속. S&P500 지수는 강세장에 진입한 이후 고점을 높여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테슬라 주가는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운전자들도 내년부터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
타겟의 주가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를 177달러에서 130달러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

△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금리 상승). FOMC 회의가 열리는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
주말을 앞두고 경제지표가 없는 데다 주식시장이 지지력을 보이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제한된 흐름을 나타내.
달러화 가치는 거래 부진 속에 제한적 강세를 기록.

*데일리 포커스
-월가, 테슬라에 "최선호 종목'…캐시우드 "전기차 시대 앞당겨"[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436]
테슬라가 자사의 고속 충전소인 슈퍼차저를 개방한 가운데 월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의 협약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평가.
투자회사 웨드부시는 테슬라를 자사의 최선호 종목으로 지정. 웨드부시는 월가가 테슬라의 전기차 생태계의 가치를 조금씩 더 인지하고 있다고 평가.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는 이번 협약이 녹색 에너지로의 대전환을 가속시킬 것이라고 진단.

-카바나, 올해 주가 400% 상승…공매도 투자자 10억달러 손실[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435]
미국 중고차 거래업체 카바나의 주가가 올해 들어 422% 가량 오르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이 크게 증가.
금리가 오르자 회사가 공격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최근 주가 폭등은 회사가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나왔으며, 숏 스퀴즈로 오름폭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
S3파트너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카바나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은 10억4천만달러를 넘어서. 카바나의 공매도 잔고는 전체 발행주식의 56%에 달해.

-JP모건 "증시, 다시 약세장으로 고꾸라질 수도"[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432]
최근 248거래일 만에 강세장으로 전환한 S&P500 지수가 다시 약세장으로 고꾸라질 수도 있다고 JP모건이 진단.
주식 시장이 채권 시장 수준까지 인플레이션 변동성을 가격에 반영한다면 현재 수준에서 20%의 하락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이유.
JP모건의 전략가들은 "채권 시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여전히 가격에 책정하고 있다"고 강조. 반면 주식시장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우려.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오라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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