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26%↑ S&P500 1.22%↑ 나스닥 1.15%↑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80bp 하락한 3.735%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89% 하락한 102.128
-WTI : 2.35달러(3.44%) 상승한 배럴당 70.62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는 3% 이상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코인베이스 주가는 회사가 6천450만달러어치 전환사채를 되살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0.6% 상승.
전날 기업공개(IPO) 이후 첫 거래에 나선 미국 레스토랑 업체 카바의 주가는 98% 급등.

△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금리 하락). 미국 경제지표들이 엇갈린 양상을 보이면서 국채 수익률이 점차 레벨을 낮춰.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추가 2회 인상을 시사했지만 1회 인상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채권 매수에 나서.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약세를 기록.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행보가 엇갈린 영향.

*데일리 포커스
-라가르드 '금리인상 중단 없다…인플레 높고, 더 할 일 많아'[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0156]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25bp 금리인상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시중단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아직 종착지점에 있지 않고,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고 언급.
라가르드 총재는 "7월에도 금리인상을 계속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크게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어 "우리는 적시에 목표를 달성할 것을 결정했다"며 "다음 회의에서도 계속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언급.
그는 "인플레이션이 약간 내렸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오래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

-美전문가들 "파월 7월 금리 인상 시사한 꼴…결정 거의 이뤄져"[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0155]
미국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판단.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 중에 "건너뛰기(skip)"라는 말을 무심코 꺼낸 것에 주목. 이는 파월 의장이 다음 달 금리 인상을 선호하고 있음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은 건너뛰기가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놓치지 않아.
EY의 그레고리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건너뛰기에 대한 파월의 말실수는 7월에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언급.

-'엇갈린 美제조업지수'…뉴욕엠파이어지수↑, 필라델피아 지수↓[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0161]
뉴욕연은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반영한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6.6으로 직전월 -31.8보다 큰 폭으로 개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6을 크게 상회.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이번달에 개선된 것을 제외하면 이전 6개월 중 5개월은 마이너스를 기록.
뉴욕 지수와 달리 6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는 -13.7로 전월 -10.4보다 하락. 월가 전문가 예상치 -14.8을 약간 웃돈 수준.
이번달 제조업 지수가 이렇게 엇갈린 것은 뉴욕 지역의 신규 주문지수가 직전월 -28.0에서 3.1로 크게 상승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일본 기준금리 결정
▲1800 유로존 5월 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045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2300 미국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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