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6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6천388호로 전월(6만8천865호) 대비 3.6%(2천477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천399호로 전월(8천892호) 대비 5.7%(507호) 증가했다.

6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2천592건으로, 전월 대비 4.7%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 늘었다.

6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3천26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 6월 누계(1~6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146만1천66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공급지표를 살펴보면 6월 누계(1~6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18만9천213호(전년 동기 대비 27.2% 감소), 착공은 9만2천490호(전년 동기 대비 50.9% 감소)로 집계됐다.

분양(승인)은 6만6천447호(전년 동기 대비 43.0% 감소), 준공은 18만9천225호(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로 집계됐다.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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