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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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민간 리츠 활성화, 건설 현장 인력 수급 등 다양한 공급 방법에 대해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29일 주택공급혁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나오며 기자들과 만나 "공급을 많이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개 있으니 그것 좀 많이 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정원주 회장은 "민간 리츠 활성화를 좀 더 시켜서 미분양을 해소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울 하고, 인건비가 지금 많이 상승하고 있는 부분, 외국 인력도 수급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주택공급혁신위원회 회의는 작년 7월 이후 처음 열렸다.

원희룡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국제경제, 국내 정책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주택시장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날 회의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회의에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윤영준 한국주택협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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