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아파트를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해당 단지가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50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고 22일 밝혔다.

59㎡A 22가구, 59㎡B 221가구, 59㎡P 314가구, 84㎡ 237가구, 84㎡P 56가구 등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고, 정당계약은 24일~26일 진행된다.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계약금(1차)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를 제공한다.

오산시와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사람은 청약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 판상형 구조에 4베이(bay) 설계를 도입했다.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고 호반건설은 설명했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조감도
[출처: 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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