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컨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6일 경기 광명시에서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의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장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천3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3천270만 원으로 2024년 12월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다.

이달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 정당계약 체결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역,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10여개 버스 노선이 정차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투명 유리 난간대 적용으로 채광 및 조망, 일조권 극대화를 도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대표 건설3사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우스 광명 조감도
[출처: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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