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이 다음달 대전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세대당 주차공간은 1.69대다. 후분양 아파트로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면적별 유형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 452-1번지에 들어선다. 한밭대로가 단지 옆이고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거리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되면 동부역(가칭) 역세권이 들어설 수 있다.

대전 동구 일대는 성남1구역, 구성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복합버스터미널 일대 민간개발, 가양 1구역,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수 개발사업이 계획 혹은 진행 중이다.

단지 내부는 전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3면 발코니는 2면 발코니보다 확장 후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천정고도 2.5m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주상복합이어서 1~3층에는 근린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3층 일부와 4층에 배치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 등의 시설로 구성된다.

최근 들어 아파트 공사 품질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 지난달 3일 대전시가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신축공사장을 올해의 우수공사장으로 선정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출처: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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