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천669실 등 총 3천413세대로 구성된다고 현대건설은 14일 밝혔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오피스텔은 분양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에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지상 1층~4층 규모로 교육, 여가 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들어선다. 운영사는 신세계프라퍼티다.

스트리트몰도 들어서는데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 등을 설계한 건축기업 베노이가 단지 컨셉 설계를 진행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운정역은 보행데크와 브리지로 연결될 예정이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도로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8일~10일까지 3일간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수도권 전지역 거주자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출처: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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