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K디앤디]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SK디앤디가 ESG경영에서 3년 연속 등급 상승의 성과를 거뒀다.

SK디앤디(SK D&D)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SK디앤디는 지난해 BBB 등급에서 올해 A 등급으로 한 단계 등급을 상향했다. 이로써 2021년 ESG 전담부서가 생긴 이후 지속적인 ESG 경영체계 강화를 통해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달성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친환경 건축, 안전보건, 기업 지배구조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진정성을 담아 꾸준히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내재화해 온 것이 3년 연속 MSCI 등급 상승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디앤디는 '2023 KCGS(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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