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올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본준 회장은 25일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LX홀딩스[383800] 제3기 주주총회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급변하는 대외환경에도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와 틀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구 회장은 "2024년은 LX의 도약을 일궈낼 다음 3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위기 대응 체제를 고도화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본역량 강화로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지속 성장을 위해 사업 벨류체인의 전후방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해 신사업의 발굴과 육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주총에서 LX홀딩스는 구본준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김경석, 이지순, 강대형, 정순원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
[출처:LX홀딩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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