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국채선물이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인하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4일 국채선물시장에서 12월물은 오후 1시35분 현재 전일보다 1틱 내린 106.07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선물사가 3천468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2천226계약 순매도했다.

A자산운용사 채권 딜러는 "지금은 우리나라의 금리정책이 바뀔 수 있는 때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많지 않다"며 "외국인 매매와 코스피에 연동하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B증권사 채권 딜러는 "내일 지준 마감을 앞두고 거래량이 더 제한되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