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유로화는 유럽에서 나오는 소식들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할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28일 전망했다.

이 매체는 독일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다소 잠잠했고 독일 은행들도 그리스 국채 롤오버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의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취임이 유력하게 점쳐진다면서 이밖에 그리스 의회의 재정긴축안 표결에 대한 불안도 있다고 소개했다.

다우존스는 이 소식들이 유로-달러 움직임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며 유로-달러는 1.4300달러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10시 40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0039달러 오른 1.4326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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