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금융전문지 가트먼 레터의 데니스 가트먼 편집인은 유럽의 정치 및 재정, 통화 당국의 합의와 문제 해결이 모두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며 내년에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에 유로당 1.20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먼은 30일(미국 동부시간) 스페인과 포르투갈 재정 당국을 "경제적으로 어리석다"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신호를 보낸 것은 대공황인 1930년대에나 있을 법한 조치"고 지적했다.

오전 8시 50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1달러 하라한 1.2948달러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