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은 다음 달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2개 단지 1천659가구를 동시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A2-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687가구다. 전용면적 94㎡와 101㎡로 각각 다섯 개 유형의 평면이 제공된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A3-9블록으로 지하 2층~지상 23층 16개동 972가구다. 전용면적 101㎡ 4개 유형, 113㎡ 2개 유형이 공급된다.

두 아파트 모두 공간활용도가 높고 층간소음을 줄인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다. 슬라브 두께도 표준바닥구조보다 늘린 210㎜로 시공하며 층간소음완충재도 기준보다 10㎜ 두꺼운 30㎜를 적용한다.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4베이 거실-주방 맞통풍 구조 또는 3면 개방구조(타워형 일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 예정시기는 센트럴 푸르지오가 2015년 11월, 그린파크 푸르지오가 12월이다. 분양가는 평당 1천700만 원 수준이며 견본주택은 다음 달 2일 복정역 인근(송파구 장지동 561-7번지)에서 문을 연다. 문의전화: 1899-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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