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SPC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삼립식품은 윤석춘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삼립식품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1년 만이다.

윤 사장은 1959년 경기도 연천 출신으로 인창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제일냉동식품 마케팅팀장과 CJ 신선사업부문장을 거쳐 모닝웰 대표이사와 삼호F&G 대표이사 및 CJ제일제당 식품영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2년 삼립식품 총괄부사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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